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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현황
국내도 야후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네트워크의 한글판 서비스(www.msn.co.kr)를 시작했다. 라이코스는 반도체 장비 전문업체인 미래산업과 손잡고 1999년 6월부터 서비스를 본격화 했고, 미국 실리콘 밸리의 아이팝콘사는 국내 벤처기업과 손잡고 아이팝콘(www.ipopcorn.co.kr)이라는 포털 사이트를 99년 4월 15일부터 국내에 본격적으로 선보이기 시작했다.
국내 포털 시장의 선두주자인 다음 커뮤니케이션은 한메일 넷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개념의 포털서비스인 다음 넷(www.daum.net) 서비스를 한다.
삼성 SDS가 운영하는 네이버(www.naver.com)와 한컴네트의 네띠앙(www.netian.net)도 서비스 다각화에 나섰다. (2)
새로운 변화의 조짐들
미디어 관련 연구 및 컨설팅 업체인 `닐슨/넷레이팅즈`는 야후 알타비스타 라이코스 등 포털사이트들을 방문한 네티즌 수가 3~5월 5% 증가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달 두자릿수의 성장세를 기록했던 것에 견주면 상대적으로 크게 줄어든 수치다.
또다른 컨설팅업체인 `포레스터 리서치`도 현재 대부분의 인터넷 사용자들이 포털사이트를 거쳐서 원하는 정보를 얻고 있는 것과는 달리, 2002년에는 단지 20%의 네티즌이 포털사이트를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네티즌들이 자신이 필요한 정보가 정확히 어디 있는지를 알아내면서, 포괄적인 검색기능을 제공하는 포털사이트를 먼저 찾는 대신에 특정한 정보가 있는 사이트를 미리 알고 직접 찾아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뉴미디어분야 컨설팅업체인 `쥬피터 커뮤니케이션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미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는 데 포털사이트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웹 브라우저의 `책갈피기능`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