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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POWER)PC. 그 이름에서 연상되는 것은 강력한 성능이다. POWER 는 Pdrformance Optimization With Enhanced RISC의 약어로, 보다 발전된 RISC(Reduced Instruction Set Computing)구조를 사용하여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한다는 뜻이다. 70년대에 IBM은 RISC 아키텍쳐를 개발하였는데 파워 칩은 그것보다 훨씬 진보된 것이다.
RISC와 CISC
RISC구조는 프로세서에 내리는 명령어의 수를 크게 줄인 것이다. 어셈블리를 공부하였던 사람은 80x86의 명령어를 익히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다. 그러나 RISC 프로세서는 그러한 어려움을 덜어준다. 기종의 CISC(Complet Instruction Set Computing) 구조는 명령어 수도 많았고 성능향상의 한계점도 갖고 있었는데, RISC구조는 그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그럼 먼저 RISC구조와 CISC구조의 차이점을 알아보기로 한다.
RISC구조를 채택하고 있는 대표적인 프로세서로는 선마이크로시스템의 SPARC(Scalable Processor Architecture)를 들 수 있으며, CISC구조를 채택하고 있는 대표적인 프로세서로는 인텔의 80x86을 들 수 있다. 즉, 웍스테이션급 컴퓨터엔 RISC프로세서가, PC급 컴퓨터에는 CISC 프로세서가 사용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RISC구조와 CISC구조의 가장 큰 차이점은 명령어세트의 수이다. CISC 프로세서는 보통 200개이상의 명령어세트를 갖고 있는데, RISC 프로세서는 그 절반정도의 명령어 세트를 갖고 있가. 또한 명령어의 실행도, RISC 프로세서는 하드웨어상에서 직접 수행함에 비해, CISC 프로세서는 어셈블리어를 칩상의 마이크로코드로 한번 번역한 후 실행하기 때문에 RISC 프로세서보다 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