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한국어의 모음은 한가지 문자가 한가지 소리 밖에 가지고 있지 않은 아주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글자이다. 이에 반해서 영어의 모음은 한가지 글자가 여러가지 소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로서는 이 각각의 소리를 외우는 수 밖에는 별 도리가 없다. 그래서 영어는 발음기호라는 것이 있어서 각각의 문자가 단어에서 어떻게 발음된다는 것을 사전에 보이고 있다. 다음에 영어의 발음기호와 그 발음을 적었다. 여기서 `발음이 우리나라의 어느발음과 같다`라는 말은 그 발음이 국어의 발음과 비슷하거나 한국인의 귀로는 구별이 불가능하다는 것이지 결코 완전히 같다는 것은 아니다. 사전을 \찿을 때 이 기호를 외어서 단어의 철자 뿐 아니라 발음까지도 외우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Ⅰ. 모음과 자음
음성에는 유성음과 무성음이 있다. 목청을 떨며 내는 소리를 [유성음], 그렇지 아니한 소리를 [무성음]이라고 한다. 유성음 중 혀가 입안의 어느곳에서도 마찰이나 폐쇠됨이 없이 발음되는 것을 [모음]이라 하고, 그밖의 유성음과 모든 무성음을 [자음]이라고 한다. - 무슨 말인지 잘 모를 수도 있을텐대, 쉽게 얘기하면 발음할 때 입모양이 바뀌지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