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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사상에 있어서 소크라테스가 미친 영향은 거의 절대적이라고도 할 수 있다. 물론 현상세계를 끊임없이 변화하는 대립상태로 본 헤라클레이토스와 형이상학적이고 신비주의적인 피타고라스 학파로부터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지만 플라톤 사상의 상당 부분이 소크라테스의 주제들을 발전시키면서 도출됨은 분명하다 하겠다.
특히 그는 정의(正義)나 용기, 동정 등과 같은 개념의 정의(定意)를 추구하였던 소크라테스의 생각을 확장하여 실재의 본성에 관한 훌륭한 이론을 만들어 냈는데 이것이 바로 그의 이데아론이다. 이러한 그의 사상은 소크라테스의 문답법에 의한 본질적 탐구와 철학을 사는 방식이라고 생각하는 사고방식에 그 기반을 두고 있는 것으로서 이는 그것을 고찰하는데 있어서 크게 두가지의 유의점을 갖는다.
첫째, 플라톤의 이데아론에 나타나는 확고한 진술은 카레이폰의 신탁이 의미하는 소크라테스적인 무지의 입장에서 기술되어야 한다.
둘째, 소크라테스의 로고스에 따르는 두가지의 명제, 즉 모든 사용된 개념은 정확히 규정되어야 하고 모든 형성된 논제는 정확히 정립되어져야만 한다는 논리성의 부분을 공유해야만 한다.
이와 같이 플라톤의 사상은 소크라테스의 합리적 방법과 윤리적 관심을 이어받았으며 그를 보다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에 있었던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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