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유가증권이란 용어는 독어의 Wertpapier에서 온 것으로, 우리 나라에서는 법전상의 용어로 쓰이고 있다. 상법뿐만 아니라 민사소송법, 파산법, 형법 등 여러 법률에서 쓰이고 있으나 그 통일적인 정의 규정이 없어서 그 립법 목적에 따라 달리 쓰이고 있다.
따라서 유가증권이란 개념에 대해 다양한 학설이 존재하나 일반적으로 유가증권이라 『재산적가치가 있는 사권(재산권)이 표시된 증권으로서, 그 권리의 발생, 행사, 이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증권에 의하여 하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유가증권은 고도의 법적기술의 소산으로 본체인 권리와 수단인 증권을 결합하고 그 증권에 법적의의를 인정함으로써 권리의 유통성을 증진시키려는 기술적제도로 유가증권의 구체적 작용은 증권과 권리가 결합함으로써 증권의 소지인에게 권리행사의 형식적 자격을 인정하는 법리로 그 구제적 작용을 한다.
2. 유사개념과의 구별
유가증권과 유사한 개념으로 먼저 증거증권에 대해 살펴보면 증거증권은 실질적 법률관계의 유무나 내용을 증명하는 자료로서 의미가 있는 증서이지, 그 법률관계의 유무나 내용 자체와 서면의 유무와는 관계가 없는 것이다.
두번째로, 설권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