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시장의 전략적 제휴(스타벅스와 동서식품,할리스커피와 웅진식품)

생산하였고, 1976년 커피믹스를 개발하였으며, 1980년 제너럴 푸즈의 커피 브랜드 맥심을 도입하여 큰 인기를 모았다. 프리마와 맥심, 그리고 이들과 설탕을 합쳐 배합한 커피믹스는 공전의 인기를 끌어 동서식품은 대한민국에서 커피를 생산하는 가장 유명한 회사로 널리 알려져 왔다. 2000년대에도 맥심은 대한민국의 인스턴트커피 시장에서 70~80%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유지하며 가장 인기있는 커피 브랜드로 통하고 있다. 2xxx년 10월 고급 원두커피 카누를 출시하였다.

② 할리스 커피와 웅진 식품
◆ 할리스 커피
우리나라의 커피시장은 일방적으로 강요된 인스턴트 커피 문화에 길들여져, 커피가 맛과 향이 살아 있어야하는 기호식품이라는 점과 단순한 기호식품을 넘어서 하나의 문화라는 인식이 결여되어 있었다. 이에 할리스 커피는 문화를 한 단계 올리고자 고품질의 원두를 국내 로스팅을 통해 갓 볶아 신선한 커피만을 고객에게 선보이고, 또한 기존의 미팅을 위한 공간으로 대변되던 단순한 카페가 아닌 문화, 지성, 자유, 로맨스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할리스 커피를 찾는 고객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기 위하여 1998년 국내 첫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을 개점하게 되었다.

◆ 웅진 식품
외국계 음료가 주종을 이루던 1976년 설립된 이래 웅진식품은 우리의 문화와 가치를 담은 음료들을 선보이며 국내시장을 이끌어 왔다. 자연의 건강함을 제공하기 위해 음료, 식품 ,건강식품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여 Health Care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2) 국내 커피 시장
① 현황
우리나라의 경우 커피 생산이 거의 안되어 대부분의 커피를 수입에 의존하는데 2xxx년의 경우 11.7만 톤, 4.2억 달러어치의 커피를 수입하여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009년 기준 우리나라의 1인당 커피소비량은 1.93kg으로 룩셈부르크에 비하면 14분의 1 수준이고 이탈리아와는 3배 차이, 미국 일본과도 2배나 차이 날 정도로 아직 낮은 수준의 소비가 이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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