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그룹의 CSR 사례 조사

위의 도표는 금감원 공시를 토대로 한 자료이다. 2xxx년 기준으로 건축자재업계 1위는 현대그룹 계열의 KCC이다. 주식시장 측면에서 시가 총액 1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매출액 측면에서도 2위인 LG계열의 LG하우시스의 약 1.5배 이상을 거두었으며, 주가 또한 가장 높은 가격을 가지고 있다. 가장 왼쪽의 그래프가 이건산업의 분기별 매출액으로써 현재 다른 대기업에 비하면 매출액이 적다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건설업종과 관련하여 인테리어 자재를 생산하는 업계가 다수이면서 동시에 다방면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 위주라는 점을 감안하면 업계 상위권의 위치를 통해 매우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건그룹은 여러 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지만 타 기업과 달리 건축자재 및 에너지와 같은 주거관련 업종에만 집중하고 있다. 약육강식의 세계가 존재하는 자본주의 시장에서 중화학공업은 시설투자와 생산비용이 높기 때문에 대기업이 그 시장을 독식하는 경향이 크며 시장에서 도태되면 인수 혹은 합병을 당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그러나 이건그룹의 경우 KCC, LG하우시스, 쌍용양회와 같이 인지도 높은 대기업이 산업 비중의 다수를 차지함에도 지속적으로 일정부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이건그룹이 하고 있는 끊임없는 혁신과 상품의 질 향상, 아울러 인류의 안녕을 위한 기술개발이 기업 존속의 필수 요건들이라고 볼 수 있다.


`이건 산업의 5년치 매출액 추이`

참조 : http://dart.fss.or.kr

3. CSR의 선봉장 박영주 이건그룹 회장.


이건그룹의 CEO인 박영주 회장은 음악과 미술을 좋아하는 가정 분위기에서 자랐고 사회봉사를 실천하던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성공한 기업인이 된 지금까지도 문화활동 지원과 적극적인 지역사회 봉사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예술적 취향이 강한 집안에서 자란 덕에 어릴적 배운 문화적 감각을 경영에 접목시켰다. 음악회 개최가 가장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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