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의 기업소개와 4P분석,SWOT분석,표준화전략,차별화전략 및 제언점

한다.
한국의 경우, 라이스버거 등의 아시아인의 입맛에 맞춘 햄버거를 개발하기도 하였다. 특히 매운 것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입맛을 겨냥해 출시한 상하이스파이스치킨버거 같은 경우엔 출시 이후 상당한 호응을 얻어 현재까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프로모션의 경우에도 맥도날드는 현지 정서에 맞는 광고를 제작, 현지인 고용과 사회 기여를 도모함으로써 기업의 현지화를 꾀하고 글로벌패스트푸드업계에서 꾸준히 고지를 점하고 있다. 한 예로, 한국 맥도날드는 몇 년 전 한국 전통문화 코드를 이용한 광고 시리즈를 선보였다. 한국의 전래동화 ‘별순이와 달순이’와 ‘심청전’을 각색한 맥도날드의 광고들은 소비자들에게 맥도날드가 머나먼 외국에 뿌리를 두고 있는 기업이 아닌, 손쉽게 맛있는 것을 사먹을 수 있는 친숙한 기업으로 다가갈 수 있게 도왔다.가장 미국적인 문화를 상징하는 맥도날드를 한국적인 이미지와 교묘하게 연결시킴으로써 현지화를 시도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맥도날드는 독립 자선재단 법인을 설립하여 소아암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의 경우 ‘맥도날드 학교방문 축구교실’을 설립하여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축구교육을 시켜주기도 하고 있다.
또한 현지국의 원재료를 사용하고 현지기업과 협력함으로서 상생을 도모한다는 점이 맥도날드의 또 다른 현지화이자 강점이라고 볼 수 있다. 단적인 예로, 한국맥도날드는 매일유업, 오뚜기 등 30여 국내기업에게서 식재료를 공급받고 있다.
Ⅲ. 제언점
맥도날드가 여전히 정크푸드의 인식을 벗어나려 노력하고 있지만 식용유 및 마요네즈 등 다량의 고칼로리 고나트륨 제품사용에 대해서는 반박할 길이 없다. 이런 인식 개선을 개선하고 브랜드 이미지의 제고를 위해선 보다 친환경적이고 몸에 이로운 메뉴를 개발하거나 프랑스 맥도날드의 케이스처럼 항금아치를 자연친화적인 그린아치로 바꾸는 등, 맥도날드의 정체성을 상실하지 않는 선에서 이미지의 개선을 계속해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매뉴얼에 따라 직원교육을 실시한다고는 하나 매장수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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