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부여 과정이론의 사례조사

템에는 두 가지 원칙이 있다. 그것은 바로 `경쟁과 보상`인데, 삼성전자는 `모든 것을 경쟁 시킨다. 대신 파격적으로 보상한다.`고 하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 이렇듯 `삼성전자는 최고의 인재를 모아서 최고의 인센티브로 동기를 부여한다.`를 기본목표로, 동기부여 프로그램 비롯한 인재/조직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특징을 바탕으로 실제 삼성전자에서 운영중인 동기부여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이 동기부여 과정이론 중 브룸의 기대이론의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다.
1) 기대감 (Expectancy) - 교육 훈련 시스템

그림 2 - 삼성전자 교육조직 구성

삼성전자 인재개발 연구소는 ‘글로벌 인재육성, 직능전문가 양성’이라는 목표로 연간 2000억 원 규모의 교육 직간접투자를 통해 전문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내에 반도체 공학대학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고, 리더십 개발센터를 통해 과장급부터 임원까지 계층별 리더십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한편, 글로벌 마케팅 연구소에서는 디지털 마케팅 코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인재육성의 기본방향은 교육의 성과가 경영의 결과로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학습자 중심, 현장 중심, 과제해결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인재육성조직은 회사의 공통핵심역량 확보하기 위한 전사적 기능 연수소와 사업별로 특화된 필요직능 및 현장 학습을 담당하는 사업장 별 교육 조직으로 편성 운영되고 있다. (그림 3 참조) 그리고 사내 자체 교육 프로그램뿐 만 아니라 해외 유수대학과 산학연계, 해외 전문가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글로벌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러한 삼성전자의 인재교육 프로그램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았는데, 1999년 전기 전자분야 세계 최고 학위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IEEE에서 주관한 기업 교육부문 평가에서 세계 최우수 인재 양성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렇게 삼성전자는 성과주의, 일등주의 문화와 함께 높은 수준의 종업원 교육을 통하여 종업원들이 실제로 달성하기 어려운 목

(보관된 자료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