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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경마란 과연 스포츠인가
학기 초에 교수님께서 각자 좋아하는 스포츠 순위 등을 따져서 비슷한 것을 선택한 사람들끼리 팀이 될 수 있도록 해주셨다. 안타깝게도 우리 팀원들이 좋아했던 종목은 모두 달랐다. 왜냐하면 우리는 거의 다 비인기 종목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야구, 축구, 농구 등을 골랐었나 보다. 어쨌든, 이렇게 우리는 흔한 스포츠 말고 특이하고 평범하지 않은 스포츠에 관심을 가졌다. 그러다 보니, 우리 조 발표 주제를 ‘경마’ 라고 짓게 되었다.
발표를 준비하면서 경마에 대해 놀랍고 흥미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먼저, 경마의 시초는 중세 유럽의 왕가와 귀족계층에서 소유하고 있는 말들을 서로 비교하며 시작 되었다고 한다. 말을 두고 자기의 위신을 세우며 시작된 경마는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레이스 형식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경마는 기수가 기승한 말의 경주에 마권을 발매하고 다수의 관람객이 돈을 걸어 참여하는 레저의 성격을 갖고 있다. 뿐만 아니라 걸어 놓은 돈의 결과에 따라 적중인 에게는 환급 금을 교부한다.
기수에게는 프로스포츠가 될 수 있는 것이 경마이지만, 고객에게는 일종의 관람 스포츠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우리 조 발표 방향을 ‘경마의 부정적 측면’을 바탕으로 진행해 나갔다. 5월 13일 일요일 우리 조는 다 같이 과천경마공원으로 견학을 갔다. 처음에는 경마공원 주변이 신기했었다. 지하철역에서부터 공원 매표소 앞까지 마권에 대한 책자와 팜플렛을 나눠주고 있었다. 책자를 살펴보았는데, 알 수 없는 숫자들이 나열되어 있었고, 복잡하게 그 날 경마에…
기수에게는 프로스포츠가 될 수 있는 것이 경마이지만, 고객에게는 일종의 관람 스포츠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우리 조 발표 방향을 ‘경마의 부정적 측면’을 바탕으로 진행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