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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버그(Kohlberg)의 도덕성 발달이론 - 콜버그의 도덕발달단계, 콜버그 이론의 교육적 시사점
콜버그(Kohlberg)의 도덕성 발달이론
콜버그는 1955년부터 20년간에 거쳐 인간의 도덕적 신념과 행동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수행하였다. 그는 개인의 도덕성도 피아제의 인지발달단계처럼 발달해가는 것으로 보았다. 그가 제시한 도덕성 발달이론은 도덕 교육을 심리학 측면에서 접근하는데 많은 공헌을 하였다.
(1) 도덕발달단계
도덕적 행동에 대한 사고의 발달은 콜버그에 의해 제시되었다. 그는 도덕성 발달단계를 연구하기 위해 도덕적 딜레마를 담은 여러 이야기를 피험자들에게 제시하고 이 상황에 대해 아동들이 어떻게 대답하는지 그 반응 내용을 기초로 도덕성 발달의 단계를 구성하였다. 다음에 제시된 `하인즈(Heinz)의 딜레마`는 그의 연구에서 제시된 도덕적 갈등 사례 중의 하나이다. 제시된 갈등상황을 통해 피험자들의 반응 내용을 분석한 결과에서 그는 도덕성에 대한 사고는 크게 6개의 단계로 발달한다고 주장한다. 이들 6개의 단계는 다시 3수준으로 나뉘어진다. 각 수준 내에서는 2개의 단계를 포함한다. 콜버그는 1단계와 2단계를 인습 이전 수준으로, 3단계와 4단계를 인습수준으로, 5단계와 6단계는 인습 이후 수준으로 각각 분류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이런 도덕성 발달단계는 모든 문화권에서 보편적인 단계를 거친다고 주장한다(Nisan & Kohlberg, 1982). 다음은 콜버그가 도덕성 발달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했던 에피소드와 각 단계에 대한 설명들이다.
수준1: 전인습적 수준 - 이 수준에서는 아동은 해우이의 결과가 가져다주는 보상이나 처벌에 의해 옳고 그름을 판단하거나 개인이나 타인의 욕구충족의 정도에 따라 도덕성을 판단한다.
- 1단계: 처벌과 복종 지향 - 이 단계에 속한 아동의 판단은 인간행위의 물리적 결과에 따라…
다하며, 권위자를 존중하며, 사회적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 옳은 행동이다.
괜찮다 - 사람이 죽여 가는데 의사가 잘못한 것이다. 아내를 살리는 것이 하인즈의 의무이다. 그러나 약값은 반드시 갚아야 하고, 절도에 대한 처벌도 받아야 한다.
나쁘다 - 아내를 살리려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래도 남의 것을 훔치는 것은 역
시 나쁘다. 자기감정이나 상황과 상관없이 규칙은 항상 지켜야 한다.
수준3: 후인습적 수준 - 이 수준에서는 집단의 권위와 권리를 행사하는 사람들과는 무관하게 도덕적 가치와 원리에 따라 도덕적 판단을 하고자 한다. 콜버그에 따르면 이 단계는 성인 초기까지는 도덕적 책임과 도덕적 선택의 어떤 경험을 하게 될 때까지는 대개 도달되지 않는다고 본다.
- 5단계: 사회적 계약과 합법적 지향 - 이 단계에서는 개인의 권리를 존중하고 사회 전체가 인정하는 기준을 준수하는 것이 옮은 행동이다. 법은 개인의 자유의 규제가 아닌, 극대화하기 위해 제정된다는 것을 인식한다. 사회적 약속은 대다수의 성원들의 보다 나은 이익을 위해 항상 바뀌어질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이전 단계와 달리 도덕적 융통성을 갖는다.
괜찮다 - 훔치는 것이 나쁘다고 말하기 전에 전체적인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이 경우 법은 분명히 훔치는 것이 나쁘다고 규정한다. 그러나 이 상황이라면 누구라도 약을 훔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나쁘다 - 약을 훔쳐서 결과적으로 아내를 살릴 수 있지만,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하지 못한다. 하인즈가 전적으로 나쁘다고 말할 수 없지만 상황을 핑계로 해서 그의 행동이 정당화될 수도 없다.
- 6단계: 보편적인 윤리적 원리 지향 - 이 단계에서 옮은 행동은 자신이 선택한 윤리적 원리와 일치하는 양심에 의해 결정된다. 이 원리는 구체적인 규율이 아닌 인간의 존엄성, 정의, 사랑, 공정성에 근거를 둔 추상적이며 보편적인 행동 지침이다. 이 단계의 도덕성은 극히 개인적인 것이므로 때로 대다수가 수용하는 사회적 질서와 갈등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