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리더십의 실체와 정의
리더십의 실체와 정의
1. 리더십의 실체
리더십의 실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자 하는 것은 리더십이론의 핵심적인 과제이다. 리더십을 이론적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리더십이 실제로 실행되거나 실천되고 있는 현실적 측면에서도, 무엇이 리더십인가 하는 것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일은 리더십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모든 사람들의 소망이다. 이론적으로 리더십을 이해했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실천되는 의미에서, 즉 리더십의 이론과 현실이 얼마나 상호간에 부합 또는 일치되고 있는가 하는 것은 더욱 더 리더십의 설명을 어렵게 하고 있다.
따라서 리더십 연구자들과 그들의 연구내용이 리더십의 실체를 과학적으로 뿐만 아니라 비과학적이고 신비주의적으로도2) 이해하려고 노력한 사실도, 결국은 리더십의 실체를 어느한 측면에서 설명한 것일 뿐이지, 리더십의 실체를 종합적이고 전체적으로(holistic) 이해하고 설명한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 리더십의 연구문헌이나 내용은 너무나도 방대하고 다양할 수밖에 없었다. 리더십연구가 방대하고 복잡하다는 것은, Ralph Stogd기의 뒤를 이어 Bernard Bass와 Ruth Bass 등이 펴낸, `리더십 핸드북`(2008)에서 인용된 리더십 연구문헌이 무려 일 만여 건이 넘는다는 사실만 보아도 잘 알 수 있다. 사실 이와 같은 연구도 거의 대부분 미국에서 발표된 리더십 연구문헌이다. 나아가 경영학이나 관리과학 분야의 리더십에 한정된 것이 대부분이다. 미국 이외 국가들의 연구문헌이나 정치학이나 사회학, 조직학, 특히 각종 종교나 특정 분야의 리더십연구를 고려한다면, 그 내용과 범위는 어느 분야보다도 풍부하면서도 복잡할 것이다.
현재까지도 리더십에 관한 연구나 실천적 과제 등은 계속되고 있지만, 그 실체에 관한 이해의 정도가 가장 부족한 분야가 또한 리더십이라고 …
셋째, 리더십의 관계에 관한 것으로, 리더십에 대응하는 팔로십과의 관계이다.
째, 리더십이란 선천적으로 부여받은 자질 혹은 능력인가, 아니면 필요와 조건에 의해서 후천적으로 훈련되고 배울 수 있는 기술이고 자질인가 하는 문제이다.
리더십은 선천적으로 부여받은 자질이고 기술이며, 특징적인 요소를 가진 심리적이고 응용적인 개인의 성향과 성품이라는 점을 부정하기 어렵다. 동시에 리더십은 후천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서 또한 습득할 수 있는 기술이고 능력이기도 하다.
따라서 리더십은 선천적일 뿐만 아니라 후천적인 자질과 조건이 겸비된 것이기 때문에 리더십의 실체를 어느 한 측면에서만 이해할 수 없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선천적인 조건에 초점을 둔다면, 심리적이고 개인적이며 카리스마적인 영웅이나 인물을 설명하는 경향이 강할 것이다. 반대로 후천적인 훈련과 교육에 의해서 리더십이 결정된다는 것을 강조하면, 리더십은 교육훈련의 프로그램과 그의 효과성, 단체나 조직생활에서의 리더십의 함양, 구체적인 사례에서의 리더십 성패의 요인 등을 설명하고자 할 것이다.
셋째, 리더십의 관계에 관한 것으로, 리더십에 대응하는 팔로십과의 관계이다.
리더와 추종자(부하)의 관계에서 리더십의 실체를 찾아보는 문제이다. 리더십(leadership)과 팔로십(followership)은 상대적인 개념이다. 전통적으로 리더십연구는 리더의 행태와 자질 또는 리더십을 행사할 상황과의 관계에서 리더에 초점을 두었다. 동시에 리더를 부각시키고 리더십을 설명하게 되니까, 자연적으로 리더십이 실현되는 꼭(counterpart)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것이 팔로십의 연구로 진행되었다. 즉 리더를 주(소)로 하고 그에 평등하게 대응하는 반이면서, 리더십의 실존을 가능하게 하는 팔로십이 필요했다.
넷째, 이론적일 뿐만 아니라 실천적으로도 리더십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 하는 문제이다.
이것은 리더십의 효과성 또는 효능(efficacy)에 관한 문제로 집약된다. 효과적인 리더십이란 리더십이 현실적으로 어느 정도로, 어떤 조건으로, 얼마만큼의 강도로 일정한 조건과 과업에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