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차례
국제기구의 초기형태(유럽협조체제, 헤이그만국평화회의, 공공국제기구)
목차
국제기구의 초기형태
Ⅰ. 유럽협조체제
Ⅱ. 헤이그만국평화회의
Ⅲ. 공공국제기구
국제기구의 초기형태
19세기 유럽 국제사회에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국제기구의 최초 형태는 오늘날의 국제기구처럼 조직화되기보다 간헐적으로 개최된 국제회의가 주종을 이루었다. 그 후 전쟁이라든가 외교문제, 경제교류 등에 관한 협의가 지속적 상설적으로 진행되면서 자연히 고정적인 형태의 국제기구가 창설되기 시작했다. 결국국제기구의 최초 형태는 유럽협조체제(The Concert of Europe), 헤이그 만국평화회의 (The Hague System), 공공국제기구(The Public International Unions)등으로 전개된다.
1. 유럽협조체제 (The Concert of Europe)
유럽협조체제(The Concert of Europe)는 19세기 유럽국가들이 자신의 안보를 강화...
본문/내용
국제기구의 초기형태(유럽협조체제, 헤이그만국평화회의, 공공국제기구)
목차
국제기구의 초기형태
Ⅰ. 유럽협조체제
Ⅱ. 헤이그만국평화회의
Ⅲ. 공공국제기구
국제기구의 초기형태
19세기 유럽 국제사회에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국제기구의 최초 형태는 오늘날의 국제기구처럼 조직화되기보다 간헐적으로 개최된 국제회의가 주종을 이루었다. 그 후 전쟁이라든가 외교문제, 경제교류 등에 관한 협의가 지속적 상설적으로 진행되면서 자연히 고정적인 형태의 국제기구가 창설되기 시작했다. 결국국제기구의 최초 형태는 유럽협조체제(The Concert of Europe), 헤이그 만국평화회의 (The Hague System), 공공국제기구(The Public International Unions)등으로 전개된다.
1. 유럽협조체제 (The Concert of Europe)
유럽협조체제(The Concert of Europe)는 19세기 유럽국가들이 자신의 안보를 강화하기 위하여 필요할 때마다 간헐적으로 개최한 일련의 비정기적 외교회의를 의미한다. 유럽국가들 간에 세력균형을 유지하며 독립과 번영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개최된 비공식적인 다국가 외교협의체제였다.
1815년 유럽을 장악하려던 나폴레옹이 몰…
만국평화회의 (The Hague System)
헤이그만국평화회의는 19세기 말 러시아의 황제 니콜라스 2세가 제창하여 창설된 최초의 상설적 국제기구였다. 1899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제1차 만국평화회의가 개최되었고, 이후 8년에 한 번씩 개최하기로 합의되어 1907년 제2차 회의까지 진행되었으나, 제3차 회의가 열리기로 예정된 1915년, 유럽은 이미 제1차 세계대전에 빠져들어 자연히 무산되는 운명을 맞이했다. 헤이그만국평화회의의 목적은 국제사회에서 전쟁을 추방하려는 것이었다. 그러나 전쟁이 발생한 경우 전쟁포로에 대한 대우를 인간적으로 하도록 교전국 상호간 지켜야 할 국제적 규범을 제정했고, 더불어 국제사회에 존재하는 정치적 군사적 분쟁을 평화적으로 중재할 수 있는 상설적 중재기구도 창설했다. 헤이그만국평화 회의는 보편성 원칙을 적용하여 국제사회의 모든 국가에게 개방함으로써 1899년 제1차 회의시는 26개국이 참여하였고, 1907년 제2차 회의시에는 44개국이 참여하여 당시 대부분의 국가가 참가한 최초의 국제기구가 되었다. 헤이그만국평화회의는 정해진 규칙에 따라 회의를 개최했으며, 전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의 지휘 아래 의제에 대한 전문적인 토의를 진행했다. 헤이그만국평화회의는 다수결 원칙을 채택하여 강대국이든 약소국이든 차별 없이 모든 국가가 동등한 자격으로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회원국가의 국력 차이에 따른 차별을 두지 않고 법치주의와 합리주의에 입각한 주권평등의 원칙을 확립했던 것이다.
헤이그만국평화회의는 평등주의라는 국제적 이상을 실현시킨 셈이었으나, 당시의 강대국 입장에서 보면 지나치게 이상적이며 비현실적인 기구로 간주될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강대국들은 그들의 이익에 위반된 사항이 대중적 토의를 거쳐 다수결로 표결되더라도 헤이그만국평화회의의 결정을 준수하지 않을 것이었기 때문이다. 결국 만국평화회의는 평등주의에 입각한 다수결제도를 채택했으나, 실제적인 측면에서 국력의 차이에 따른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단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