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주택 전세가격의 상승 요인
차례
-조사 방향
-주택 전세 가격 상승 요인
1.비관적 전망으로 인한 주택 보유 기피(매입대기 증가)
2.주택 멸실과 저금리로 인한 전세 공급 감소
-조사 결과와 조사 후 느낀 점
산업화, 도시화가 진행되는 동안 우리나라의 인구 증가는 폭발적이었고 또한 도시지역으로의 인구 집중으로 인해 도시지역의 주택공급 역시 대량 공급 되어왔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급격히 증가하는 인구를 수용하기 위해 서울과 서울 근교지역에 대규모 택지지구와 신도시를 개발하였고, 쾌적한 주거 환경과 교통망 확충으로 사실 도시지역의 부동산 가치는 더더욱 커져가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 수도권을 비롯해 오히려 사람들은 주택 구입을 기피하고, 주택 가격에 대해 비관적 전망을 쏟아내고 있다. 이렇듯 더더욱 좋아지는 주거 인프라와는 상반되게 매입이 아닌 전세가 강세를 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주택 전세가격의 상승 요인’을 조사하였다.
비관적 전망으로 인한 주택 보유 기피(매입대기 증가)
먼저 우리나라의 인구 분포와 주택시장 현황을 보면, 우리나라는 1960년 39.1%, 1970년 50.1%에서 2000년 88.3%를 거쳐 90.1%를 넘은 2005년 이후, 지금까지도 90% 이상의 도시화율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전국 인구의 절반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
구분
1970
1980
1990
2000
2xxx
전국
30,882
37,436
43,411
46,136
49,977
수도권
8,730
13,298
18,587
21,832
24,540
서울
5,433
8,364
10,613
…
103.4
는 주택을 구입하는 것보다 주택 가격이 하락할 때 자산을 보전할 수 있는 전세로 수요를 돌린다.
또한 통계청에 따르면 앞으로는 가구당 인구가 점차 더욱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인해 중대형 아파트 위주의 아파트가 공급되어 온 것과는 달리 수요자의 선호 변화로 중소형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주택이 투자대상이 아닌 ‘사는 곳’ 의미가 부상하는 것과 맞물려 이제까지 인기를 끌어온 대형평수의 수요가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도시나 택지지구 개발 또는 재개발사업이 돈벌이 수단이 아닌 실수요에 맞는 주택을 공급하고 정부가 나서서 서민을 위한 임대주택을 공급함으로서 수급불균형을 해소하고 주택보급률과는 상반되게 수요를 충족하지 못 하는 전세시장의 가격을 안정화할 수 있을 것이다.
주택 멸실과 저금리로 인한 전세 공급 감소
그러나 전세가격이 상승하는 주원인은 수요의 증가보다 공급의 감소에 있다. 그 중엔 일시적인 요인인 ‘주택 멸실’도 포함된다. 수도권의 경우,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를 겪으며 빠른 시간동안 급속히 인구가 늘어난 탓에 무계획적인 도시구조와 노후 주택, 불량한 주거환경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더 많은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뉴타운’ 등 재개발 사업을 하는데, 주로 서민들의 거주공간이 되어온 대상 지역의 동시다발적 주택 멸실은 급격한 전세 공급 감소라는 부작용을 일으켰다. 또한 철거로 인한 이주세대는 일시적으로 대부분 전세 수요가 되는데, 이들이 이주할 땐 부족한 공급 속에서 전세수요도 동시에 늘어나 높은 가격에 임차하게 된다.
부동산시장의 내재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경제 상황도 부동산시장에 영향을 미친다. 전세 가격의 상승 요인 중 가장 근본적인 주요원인은 바로 ‘저금리’이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고속성장을 하며 한강의 기적을 이뤘지만, 점차 경제규모가 커지면서 성장속도가 둔화되어왔다. 낮은 경제성장률은 금리를 낮추게 되는데, 여기에 겹쳐 지난 경제위기로 인해 기업들의 투자위축이 심화되어 은행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