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나가사끼짬뽕
마케팅전략.
Ⅰ 서론
웰빙 음식에 대한 소비 수요가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식품과 같은 정크푸드를 찾는 발길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일례로 시장조사전문기관에서 만 13세 이상 1,080명에게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65.6%는 라면이 몸에 안 좋은 식품이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몸에 좋지 않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지만 한국인에게 라면이란 생활 속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식품이다. 세계에서 1인당 라면 소비량이 가장 많은 나라가 대한민국이라는 연구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한국인과 라면은 절대 떼낼 수 없는 관계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반만년 동안 쌀을 주식으로 해 온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에서 으뜸가는 라면 소비국가라고 한다. 우리나라에 라면이 처음 등장한 이래 40년이 지난 지금 1인당 연간 라면 소비량은 무려 80개로 당당하게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가별로는 연간 총 36억 개로 세계 5위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라면 시장이 크다.
이렇듯 라면시장은 매우 중요하지만, 신제품의 무덤이기도 하다. 기존 라면시장의 경우, 전체 브랜드 수가 약 250여 개이며, 매년 20개 내외의 신제품이 출시되는 레드오션 시장이다. 이 또한 농심과 삼양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도 농심은 전체라면시장의 약 70%로, 막대한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2xxx년 5월까지의 라면 브랜드별 톱 10 매출현황을 보면 대부분의 라면들이 10년 이상 장수한 브랜드이며, 특히 신라면의 경우 철옹성으로 불리울 정도로 라면시장에서 굳건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브랜드이다. 이렇게 기존 라면시장은 변화를 만들어 내기에는 어려운 시장이었지만, 최근 꼬꼬면을 선두로 흰 국물 라면이 큰 이슈를 얻으면서 이러한 기존의 라면시장 판도를 변화시킬 조짐을 보였다.
소비자는 라면이 몸에 안 좋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으나 100~2…
Ⅱ. 나가사끼 짬뽕의 SWOT 분석
이 보장된다고 볼 수 있다. 새로운 맛을 개발한 것이 아니라 일본 지역의 일본 라면을 토대로 만들었기 때문에 한국인의 입맛에 맞추느라 일본의 것과 비교 시에 맛이 조금 다르다고 하더라도 이미 맛은 검증된 것과 다름없다고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삼양식품 라면라인은 많은 제품을 생산했기 때문에 라인의 역량이 강해 타사제품의 위협에도 견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라면 시장의 시장 점유율에서 삼양은 농심을 다음으로 2위를 하고 있다. 이는 삼양 식품의 라면 인지도가 높다는 뜻이기도 하고, 그만큼 라면 공급에 필요한 생산라인이 잘 갖춰져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점에서 보았을 때, 기존 빨간 국물 라면이 아닌 하얀 국물 라면이라는 틈새시장을 타겟으로 마케팅을 한다고 해도 받을 수 있는 빨간 국물 라면의 위협에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약점 (Weaknesses)
나가사끼 짬뽕의 큰 약점은 기존의 라면국물과는 다른 흰색이어서 선입견이 강한 사람들에게는 거부감이 들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는 사람들의 선입견과 관련이 있다. 라면이라는 제품에 대해서 사람들이 생각할 때 이미 빨간 국물 라면을 떠올리고, 이 이유는 몇 십 년 동안 라면이라는 제품은 빨간 국물만을 출시해왔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존의 라면제품만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하얀 국물은 역발상적인 생각일 수도 있지만 선입견이 강하게 박힌 사람들은 하얀 국물에 대한 거부감을 가질 수 있다.
두 번째 약점은 일본의 나가사키 지역에서 유래하는 국수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추기 위하여 국물 베이스를 닭 육수에서 돼지 뼈와 해물을 베이스로 한 국물로 바꿨기 때문에 이미 나가사끼 짬뽕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거부감 줄 수도 있다는 점이다. 일본 라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기존의 나가사키 지역에서 유래하는 국수를 생각하고 먹는데 기본적인 국물 베이스가 달라서 생겨나는 맛의 차이를 용납하지 않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나가사끼 짬뽕은 라면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하얀 국물임에도 매운 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