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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의 이해
연극 `ART`, 뮤지컬 `언제는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 있었나요` 감상문
연극 `ART`
영화와 TV 드라마를 주인공들에게 감정이입하며 보는 것을 좋아하지만 그동안 연극을 접해 볼 기회도 자주 있지 않았을뿐더러 영화와 TV 드라마와는 다르게 현장감의 묘미도 몰라 한 번도 본적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 ‘연극의 이해’ 교양과목을 듣게 되면서 연극을 보고 레포트를 써야하는 과제가 주어졌고, 그로인해 내 생에 처음으로 본 연극이 `ART`이다.
사건의 발달은 청담동 피부과 의사인 ‘수현’이 흰 바탕에 흰색 선이 보이는 한 점의 ‘앙트로와’의 그림을 을 2억 8천만원이라는 거액을 주고 그림을 사게 되면서이다. 하지만 을지로 문구도매회사 대표 겸 판매 담당을 하고 있는 ‘상은’은 그림에 관심이 있다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서 수현이를 이해해주는데, 나는 초반에 연극을 보면서 수현이와 상은이를 정말 이해할 수 없었다. 여기서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서울 근교 2년제 대학 기계공학과 전임 교수인 ‘규태’가 있었다. 규태는 수현이의 행동이 자기 과시에 불과하다며 수현이를 못마땅해하고 이해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러는 수현이는 자신이 산 그림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규태의 태도에 화를 낸다. 규태는 상은이에게 찾아가 하소연을 하고, 상은이는 수현이와 규태 사이의 갈등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하지만 가면 갈 수록 어긋나기만해 오히려 20년지기인 친구였던 규태와 수현이와 상은이의 감정의 골이 그 동안 묵혀두었던 감정들로 인해 깊어져 갔다. 하지만 그림 하나 때문에 20년의 우정이 깨지는건 어느 누구도 원치 않음을 서로 느끼고 수현이는 앙트로와의 그림 위에 유성매직으로 그림을 그리며 흔들리던 우정이 다시 시작 됐다.
이 연극을 보면서 “나는 서로에게 인정받기를 원했던 수현이와 규태의 모습에 가까울까 아니면 중립적으로 중제자의 역할을 하는 상은이의 모습이 가까…
이 연극을 보면서 “나는 서로에게 인정받기를 원했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