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O 개발의 의의와 상업화 현황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는 유전자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 중 이번 에 수강한 식량자원과 인간과목에서 15주차 인터넷 강의에서 유전자에 대한 연구 중 하나인 GMO에 관련한 강의를 듣게 되었고, 마침 기말고사 과제로 ‘GMO 개발의 의의와 상업화 현황’이라는 주제로 강의 내용과 함께 인터넷 및 도서관 책의 내용을 토대로 조사를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GMO가 무엇인지도 정확히 잘 몰랐었다. 아무래도 전기공학과이고 4학년이라서 그런지 요즘 다른분야에 신경 쓸 겨를이 없었는데 이번을 계기로 분위기 전환 및 새로운 지식을 습득 한 것 같아 무엇인가 뿌듯하다.
먼저 GMO를 알기 전에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알아야 하는데 유전자재조합 기술은 이는 어떤 생물의 유전자 중 유용한 유전자만을 취하여 다른 생물체의 DNA에 삽입하여 새로운 특성을 나타내는 품종을 만드는 생명공학기술의 일종이다. 그러면 GMO는 무엇일까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란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하여 만든 유전자재조합생물체를 말하며, 같은 의미로 유전자재조합생물체(Genetically Recomibinat Organis), 유전자조작생물체(Genetically Manipulated Organis) 등이 사용되며, 여러 가지 용어에 따른 혼란을 피하기 위해 생명공학 작물(biotechnology crop)로 통일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이 GMO는 종류에 따라 유전자재조합농산물(GMO 농산물), 유전자재조합동물(GMO 동물), 유전자재조합미생물(GMO 미생물)로 분류된다. 이 중에서 GMO 농산물을 원료로 제조 가공한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을 GMO 식품 또는 유전자재조합식품이라고 부른다. 유전자재조합 축산물과 수산물의 경우 여러 종류가 개발되고는 있으나 아직까지 상용화된 것은 없다고 한다. GMO 식품의 예로써, Bt 옥수수라는 유전자재조합 옥수수는 바실러스 투린지엔시스…(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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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현재 GMO의 현황에 대해 알아보자.
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 사이트 2012년 자료를 기준으로 28개국에서 전 세계 경지면적의 약 10%에 해당하는 1억7천3십만ha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이는 2xxx년보다 6% 증가한 수치이고, 1996년과 비교했을 때보다 100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이 중 주요 4대작물인 GM대두, GM면화, GM옥수수, GM캐놀라의 재배 면적은 각각 8070만ha(47%), 2430만ha(14%), 5510만ha(32%), 930만ha(5%)이다. 주요 형질별 재배 면적으로는 제초제내성이 1억50만ha, 해충저항성이 2610만ha, 복합형질이 4370만ha로 2xxx년 대비 각각 7%, 9%, 4%가 증가하였다. 그리고 이 재배면적에서 국가별로 비교하여 보았을 때 1위는 미국(6950만ha)이고, 2위 브라질(3660만ha), 3위 아르헨티나(2390만ha), 4위 캐나다(1160만ha), 5위 인도(1080만ha)순 이었다. 인터넷 강의에서의 자료는 2위가 아르헨티나였고, 3위가 브라질이었으나 2012년 자료를 보면 바뀐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28개국 중 100만ha 이상 재배하는 국가가 10개국으로 늘어난 점이 눈에 띄고, 중국과 인도에서 1440만명이 GM작물을 채택하였는데, 이는 GM면화로 인한 경제적 혜택을 경험하면서 점유율이 높아진 것으로 보여지는 것도 눈에 띄는 점이다. 2012년 재배면적에서 중요한 사실은 개발도상국의 재배면적이 전체 재배면적의 약 52%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나 산업국의 재배면적을 넘어섰다는 점이다. 인터넷 강의에서의 자료는 2xxx년 자료여서 교수님께서 설명하실 때 비슷하다고 하였으나 자료를 찾아보니 2012년에 개발도상국의 재배면적이 더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개발도상국의 재배면적이 더 많다는 것은 경제적 효과로도 개발도상국이 496억$, 산업국이 486억$로 개발도상국이 조금 더 높은 혜택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2012년 현재 GM작물 채택을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