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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접투자이론의 거시경제적 접근이론(고지마이론, 오자와이론)
해외직접투자이론의 거시경제적 접근이론
1) 고지마이론
고지마(K. Kojima)는 현재까지의 해외직접투자이론은 모두 미시적인 기업의 관점에서만 해외직접투자를 보았기 때문에 거시적인 경제단위인 국가와의 마찰이 생기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였다고 비판하고, 거시적인 국민경제적 관점에서 해외직접투자를 설명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즉, 해외직접투자가 이윤극대화 내지 시장점유율 화대를 목적으로 한 개별기업의 입장에서 이루어지게 되면, 투자국과 피투자국간의 갈등이 심화될 뿐 아니라 그러한 해외직접투자는 역(道)무역지향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바람직스럽지 못하다는 것이다. 해외직접투자는 투자국과 피투자국간의 잠재적 내지는 현시적(辯.的) 비교생산비를 기초로 하여, 투자국에서는 비교열위이나 피투자국에서는 비교우위인 산업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이때 양국간 산엽구조의 고도화는 조화 있게 촉진되며, 따라서 양국간의 무역은 화대되는 방향으로 작용한다. 이 이론은 국제분업의 원리에 입각한 해외직접투자를 행하여야만 양국의 산업구조가 고도화되고 경제의 효율이 제고되며 국민후생이 향상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고지마는 이상의 주장을 근거로 해외직접투자의 유형을 일본형과 미국형으로 구분하였다.
미국형의 해외직접투자는 미국 기업의 독점적 우위를 활용하거나 무역장벽을 회피하기 위하여 이루어지는 것이 대부분으로서 역(逆)무역지향적이며, 따라서 미국의 비교우위를 약화시키고, 국제수지의 악화, 고용감소 등 산업구조를 왜곡시키게 된다.
반면, 일본형의 해외직접투자는 국민경제활동의 일환으로서, 첫째 일본에서 필수불가결한 자원의 확보, 둘째 대(對)개발도상국에서 비교우위를 갖는 기계설비 반제품 등 생산재의 수출촉진, 셋째…
따라서 고지마는 국제분업론에 입각하여 본사국에서는 상대적으로 비교열위
2) 오자와이론
으로 생산비가 저렴한
해외생산에 보다 더 많이 의존하게 된다는 것이다. 오자와는 미국 및 기타
선진국 다국적기업의 해외직접투자에는 미시경제적 요인이, 일본의 경우는
이러한 내부구조 조정 등의 거시경제적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주
장하였다.
오자와이론은 여러 가지 투자결정요인들을 미시적인 요인과 거시적인
요인으로 구분하여 일본 기업의 독특한 해외직접투자현상을 설명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으나, 연구가 투자결정요인의 비교에만 한정되었다는
점과 고지마이론과 마찬가지로 정태적 분석이라는 점에서 그 한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