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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문화의 이해 - 영화‘Eyes Wide Shut`을 통한 백인상류층의 정신과 가정생활
Ι. 서론
미국문화의 이해라는 수업을 통해서 새롭게 알게 된 것들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 `WASP`이라는 단어는 그동안 들어본 적이 없던 생소한 단어였다. ‘WASP’은 미국 상류층을 칭하는 단어로 이들을 통해 미국 백인 상류층의 문화를 더 깊게 알 수 있다. 영화 `Eyes Wide Shut`에서도 이러한 백인상류층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영화를 통해서 보는 백인 상류사회의 정신과 가정생활에 대해서 수업시간에 배운 WSAP을 토대로 알아보려고 한다.
‘백인상류층 - WASP’
미국의 전통적인 보편적 가치는 균등의 나라, 인종적으로는 용광로로 세계의 모든 민족이 미국이라는 가치 아래 차별없이 섞이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가치개념들의 제조자들이 바로 북서유럽인 중심의 White Anglo Saxon Protestant(WASP)이다.
WSAP는 ‘White Anglo-Saxon Protestant’의 약자로앵글로 색슨계의 신교도 백인종이라는 의미로 흔히 미국 주류 지배계급을 뜻한다. 이들은 자신들을 다른 민족이나 종교로부터 차별화하기 위해 이 말을 만들었다.
이런 WASP중심의 미국은 1960~70년대 민중운동과 사회 개혁 운동으로 완화, 개선되기는 했지만 미국을 ‘용광로’의 사회, ‘기회균등의 나라’라고 규정하기에는 현실은 너무 달랐디. 역사적으로보면 오늘날까지 미국의 정치와 경제를 지배하고 사회의 상류계급으로 군림해 왔던 인종은 게르만족의 후예인 앵글로색슨계의 개신교도만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미국이 기회균등의 이상사회, 인종융화의 용광로의 나라라는 관념을 그대로 받아들이기에는 역사와 현실에서 너무 많은 모순을 발견하게 된다.
특히나, WASP들은 스스로를 가장 오래된 미국인, 즉 ‘100%미국인’으로 보는 민…
Ⅱ. 본론
상이 일어났고, 루스벨트의 뉴딜정책에 따라 정부 내에 많은 유태계나 백인 비 WASP의 인재들이 등용되었다. 정치에서는 아일랜드계 가톨릭교도인 케네디와 아일랜드계 신교도인 레이건이 집권했다.
이렇게 WASP문화의 개혁은 1950년대의 민권운동과 백인중류층 젊은이들의 의식혁명인 반문화운동에 의해 이루어졌다.
마지막으로 WASP은 미국의 현대사를 이끌어 오는 주역임에는 틀림없으며 1989년 아일랜드계 상류 출신의 신교도인 조지 부시가 당선된 데 이어 2000년 그의 아들 조지 W. 부시가 다시 대통령에 당선됨으로써 저력을 보여주었다. 현재는 문화다원주의 시대를 맞아 유대계, 가톨릭계, 유색인종 등에게 기득권을 배분하는 등 그 동안의 배타적 사고에서 벗어나고 있다.
사실상 아직도 백인들은 스스로를 미국을 이끌어 가는 힘이고 토대라고 믿는다. 그러나 그것을 쉽게 드러내지 않고 역설적으로 랩 뮤직을 세계에 팔면서 스스로 그것을 부르지는 않고 만민평등을 주장하면서 자기 자식들을 백인들만의 학교에 보내려 애쓰듯이 백인우월주의적인 현상은 도처에 있다.
Ⅱ. 본론
영화 `Eyes Wide Shut`에서는 앞서 말한 백인상류층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특히 백인상류계층이 즐겨하는 그들의 사교문화를 통해서 그들의 정신과 가정생활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Eyes wide shut 줄거리’
뉴욕의 의사 빌 하포드가 아내 앨리스 하포드와 친구 빅터 지글러의 파티에 참석하면서 벌어지는 성적 판타지에 관한 이야기이다.
빌과 앨리스는 백만장자로 아무나 참석하지 못하는 비밀파티에 초대받게 된다. 파티에서 각자 다른 파트너의 유혹을 받지만 거절을 한다. 그 후 하포드 부부는 대화를 나누던중 정숙하게만 생각했던 부인 앨리스의 과거에 느낀 감정에 대한 고백을 들은 후 빌은
새로운 욕망과 서로에 대한 불신을 품게 되며 부부는 각기 서로 다른 환상과 죄책감에 사로잡혀 변태적 욕정에 둘러싸인 도시의 어두운 면면을 스쳐지난다.
빌은 도시를 돌아다니며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