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키보드에서 시작되는 집단폭력
- 목차 -
Ⅰ. 서론
Ⅱ. 본론
1. 익명성
1) 책임감 결여
2) SNS의 확산
3) 여론몰이의 위험성
2. 사이버 마녀사냥의 결과
1) 개인정보 유출
2) 권리 없는 인권재판
Ⅲ. 결론
1. 국가적 차원
2. 사회적 차원
3. 개인적 차원
참고문헌
Ⅰ. 서론
세상이 하나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현대인들은 사이버공간에서 살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사이버 공간으로 인해 보다 빠르고 많은 양의 정보를 소통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양의 정보일 뿐 정확한 정보는 아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고 이는 현실에서의 소통부재와 연결되어 “키보드 워리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켰다. 불분명한 사실이 빠르게 전파되고 익명성이라는 큰 방어막으로 인해 책임감은 상실한 채 서로를 헐뜯기도 한다.
얼마 전 한 프랜차이즈 샤브샤브 음식점에서 임산부폭행사건이 일어났다. 한 임산부가 음식점 직원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인터넷에 올리면서 일파만파 퍼지고 그 음식점은 사건이 일어난 지점을 폐쇄하기까지 이른다. 그러나 CCTV확인결과 오히려 임산부…
이런 현상은 SNS(Social Networking Service) 상에서 두드러지게 된다. SNS란 온라인상에서 불특정 타인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서비스 매체라는 뜻이다. 이곳에서는 한 번도 얼굴을 보지 못한 사람들과 즐겁게 대화를 나눌 수 있고 마음이 맞는 사람들을 찾아 그룹을 형성할 수 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최근 인터넷상에서 페이스북 과 트위터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페이스북 이나 트위터 중 하나 이상에 가입되어 있고, 하루에 두 번 이상 방문하고 업데이트한다는 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페이스북 회사 측에서 밝힌 자료에 따르면 총 하루에 25억 개의 컨텐츠들이 업데이트 되고 27억 개의 `좋아요`가 생성된다고 한다.
SNS의 파급력은 한 실험에서 명확하게 드러난다. SNS의 파급력을 실험해보기 위해 “도와주세요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그리고 공유해주세요” 라는 내용의 사진을 공유해본 사례가 있었다. 그 결과 사진은 하루 만에 10000명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고 공유하기 횟수 또한 1000명에 근접할 정도였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10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좋아요`를 얻었다. 즉 한 사람이 공유한 한 사진이 10만 명 이상에게 도달한 것이다.
이처럼 요즘같이 SNS가 잘 발달되어있는 세상에서는 어떠한 일이 터지고 이슈화 되었을 때 `좋아요`와 `공유하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어진다. 그러나 정보가 공유될 때 처음 그대로 유지되는 것만은 아니다. 공유를 할 때 그 글을 읽는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따라 글의 취지가 변질될 수도 있고 공유할 때 읽은 사람이 개인적인 생각을 첨가해 편향된 이해를 하게 만들 수도 있다. 또한 의도적으로 정보를 왜곡시켜서 퍼트릴 수도 있다.
3) 여론몰이의 위험성
SNS의 이러한 특징은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매우 유용하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한 일을 당했어요. 너무 억울합니다.’ 라는 사연의 글을 올리면 그 글은 빠른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