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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카톨릭 교회
로마 가톨릭교회(라틴어: Ecclesia Catholica Romana 에클레시아 카톨리카 로마나, Roman Catholic Church) 또는 로마 가톨릭은 교황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11억인 이상의 신자가 있는, 기독교의 최대 교파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창시자이자 신앙의 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그의 12명의 제자 가운데 하나인 성 베드로가 이끌었던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공동체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한국, 중국, 일본같은 한자 문화권에서는 천주교(天主敎), 천주교회(天主敎會)로도 불리며, 조선 후기에는 서학(西學)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렸다.
로마 가톨릭에 대한 정의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나온 《교회헌장(Lumen Gentium)》에서 볼 수 있는 ‘성 베드로의 후계자인 교황은 주교단의 단장으로서 그 단원인 주교들과 사도단의 직무를 계승하며 하나요, 거룩하고, 보편되며,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교회’라고 하는 표현에서 가장 잘 드러나고 있다.
로마 가톨릭교회는 세계에서 가장 큰 기독교 종파이며, 단일 조직으로도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 조직이다. 2007년을 기준으로 한 전 세계의 로마 가톨릭교회 신자 수는 11억 4,665만 6,000명이며, 전 세계 인구의 6분의 1 정도에 해당한다.
용어
`가톨릭”이란 말은 ‘두루 따르는, 모두를 포함한’이란 뜻이 있는 고대 그리스어 카톨리코스(καθολικ, katholikos)에서 온 말이다. ‘가톨릭’의 뜻을 과거에 한자어로 공번(共)이라는 매우 이해하기 어려운 말로 풀이하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보편적’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고대 그리스어로 가톨릭이라는 말은 평범한 낱말로서 곳곳에 두루 쓰…
한국에서는 로마 가톨릭 교회에 대해, 일찍이 중국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천주교(天主敎)를 그대로 받아들여 사용하였다.
로마가톨릭의 4대 교리
☞천주존재(天主存在)
성경
으로써 인류의 죄를 구원하였음을 믿는다.
또한, 인간이 죽은 뒤에 착한 일을 한 사람은 상을 받고 악한 일을 한 사람은 벌을 받게 된다고 믿는다.
이를 천주존재, 삼위일체, 상선벌악, 강생구속의 4대 교리라고 일컫는다.
☞천주존재(天主存在)
만물의 창조주이시자 지배자이신 하느님이 존재하고 계심.
☞삼위일체(三位一體)
하느님은 한 분이시나 세 위격, 즉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계심.
☞상선벌악(賞善罰惡)
하느님은 착한 사람에겐 상을 주시고, 악한 사람에겐 벌을 주심.
☞강생구속(降生救贖)
하느님의 아들이 인간이 되시어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당신 자신을 하느님께 희생제물로 바침으로써 세상을 구원하셨음.
성경
로마 가톨릭 교회는 성경과 교회사를 통해 형성된 기독교 신앙유산인 전통(Traditiion) 모두를 기독교 신앙의 규범으로 인정한다. 그중에서 특히 기록된 문서인 성경은 구약성경와 신약성경으로서 `하느님의 말씀`으로 권위를 부여해 왔다. 특히 교황 다마소 1세의 명령으로 성 예로니모가 번역한 라틴어 번역본인 불가타(Vulgate) 성서는 현대까지도 공식적인 라틴어 성서로 취급을 받고 있다. 트리엔트 공의회에서는 불가타역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번역본이라 하여 46권의 구약성경와 27권의 신약성경을 정전(Cannon)으로 정하였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그 사도들이 가르친 교리는 문서로만 전해진 것이 아니라 구두(口頭)와 문서 두가지 방법으로 전해졌다. 기록된 것이든 구두나 전통을 통하여 전해온 것이나 `하느님의 말씀`은 오직 교회에서만이 해석하고 가르칠 권한(Magistrium)이 있다. 성경(Sacred Scripture)과 성전(Sacred Tradition) 그리고 교도권(Magisterium of the Church)은 성령안에서 서로 연관돼있으며 어느 하나만으로는 영혼구원에 충분하지 않다. 그리스도교신앙은 다른 종교들처럼 경전의 종교가 아니고, `말씀`이 육화되어 오신 삼위일체 하느님을 믿는 종교이므로 성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