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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의 정의
된장은 한국의 대표적인 장(醬)
메주로 간장을 담근 뒤에 장물을 떠내고 남은 건더기 메주에 소금물을 알맞게 부어 장물을 내지 않고 그대로 먹는 장.
된장의 `된`은 `되다(hard)`의 뜻이 있다. 된장은 옛부터 `오덕(五德)이라 하여 `첫째, 단심(丹心)-다른 맛과 섞어도 제 맛을 낸다. 둘째, 항심(恒心) -오랫 동안 상하지 않는다. 셋째, 불심(佛心)-비리고 기름진 냄새를 제거한다. 넷째, 선심(善心)-매운 맛을 부드럽게 한다. 다섯째, 화심(和心)-어떤 음식과도 조화를 잘 이룬다.`라고 하여, 옛부터 전해 내려오는 우리 나라의 전통식품으로 구수한 고향의 맛을 상징하게 된 식품
된장의 역사
장이라는 개념이 처음 나타난 것은 기원전 3세기에 쓰인 중국의 ‘주례’라는 문헌을 통해 알 수 있다.
장에는 ‘해’와 ‘혜’로 나눌 수 있다. ‘해’는 짐승고기나 물고기를 가리지 않고, 이것을 햇볕에 말려서 고운 가루로 하여 술에 담그고 여기에 조로 만든 누룩과 소금을 잘 섞어 항아리에 넣고 밀폐하여 100일간 어두운 곳에서 숙성시켜 얻은 것이며, ‘혜’는 재료가 ‘해’와 같으나 청매즙을 넣어서 신맛이 나게 하는 것이다.
주례의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당시 중국의 장은 콩으로 메주를 쑤어 담그는 우리의 장과는 다른 식해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다.
고기로 담근 중국의 장과는 다르게 콩을 재료로 하여 만든 우리의 장문화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기록은 정확히 남겨져 있지 않다. 다만 중국의 `삼국지 위지동이전(三國志 魏志東夷傳) `(290년경)을 살펴 보면 ‘고구려인은 장 담그는 솜씨가 훌륭하다’, ‘발해의 명물은 책성에서 생산되는 된장’이라는 기록이 나와 그 솜씨가 중국에까지 알려졌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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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만드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