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스페인 스페인 문화, 스페인 역사, 스페인의 축제에 관해
스페인의 문화
문화환경
스페인이 로마화의 시기에 접한 고전문화는 스페인 문화 형성에 강력하고 중요한 영향을 끼쳐왔다. 이슬람교도 지배기와 레콩키스타기에 전파된 이슬람교-오리엔트 문화와 유대교 문화로 스페인 문화는 더 독특해졌다. 이슬람교-오리엔트 문화와 서유럽 문화의 교차점으로서 스페인은 문화전파의 교량 역할을 수행해왔다. 16∼17세기는 황금시대라 일컬어질 정도로 문화가 번성한 시기로 정치문학과학철학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남겼다. 그러나 18세기 이후 유럽 문화가 세속화되면서 종교(로마 가톨릭교)적인 성격이 강한 스페인 전통문화는 점점 유럽의 여타 문화로부터 멀어졌고, 19세기에는 스페인 사회의 국수주의 지향 부문과 유럽 지향 부문간의 갈등이 나타나기도 했다. 모든 시기에 걸쳐 나타났던 스페인 문화의 특성은 그리스도교의 영감, 개별성을 존중하는 인문주의 경향, 적당한 절충주의, 정신 세계의 보편성을 획득하기 위한 분투 등이다. 현대의 스페인은 유럽의 지적 흐름에 개방되어 있으나, 독특한 사유 및 행동양식의 특성을 버리지 않는다.
건축
스페인 현대 건축의 중심지는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이다. 마드리드의 주요공공건물들은 프란시스코 하비에르 사에스 데 오이사, 알레한드로 데 라 소타, 호세 안토니오 코랄레스, 로만 바케스 몰레순, 호세 라파엘 모네오 등이 설계한 것이다. 바르셀로나에는 19세기말부터 20세기초까지 카탈루냐인 안토니오 가우디가 건축한 호텔아파트교회 등이 있는데, 이들의 건축양식은 매우 독특하다.
미술
3명의 뛰어난 조각가 파블로 가르가요, 훌리오 곤살레스, 알베르토 산체스가 20세기 전반기의 스페인 조각계를 이끌었다. 이들은 전통적인 기법을 거부하고,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한…
음악
문학
전통문화
스페인 역사
드로 외에도 극작가인 호세 에체가라이(1904 수상)와 하신토 베나벤테(1922 수상), 그리고 소설가인 카밀로 호세 셀라(1989 수상) 등이 있다
전통문화
오늘날까지 가장 면면히 이어지는 전통문화는 대중축제이다. 종교적 의미를 지니는 이러한 축제들은 수세기 동안 대중적자생적 형태를 유지해오다가 1960∼70년대에 전통가치의 위기와 함께 침체되었으나, 20세기말 다시 활성화되었다. 스페인의 또 다른 주요전통문화인 투우는 스포츠와 축제의 성격을 함께 지니고 있다. 투우의 전통은 고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지금과 같은 양식은 18세기에 갖추어졌다.
스페인 역사
2만 년 전 네안데르탈인들이 이베리아 반도에 거주했으나 빙하기 마지막 시기에 사라졌다. 그후 1만 5,000년전 호모사피엔스들이 반도에 살기 시작했는데, 이들은 알타미라 동굴에 벽화를 남겼다. 엘 아르가르 농경문화가 시작된 BC 2000년경부터는 야금기술이 발달하여 청동은금 등을 제련했다. 이베리아 반도는 BC 1000년경 해상무역문화를 꽃피웠던 타르테소스족들과 교류를 가졌다. BC 9∼8세기에 피레네 산맥을 통해 이주해온 중앙 유럽의 켈트계 부족들이 원주민들과 혼혈족인 켈트이베리아족을 형성했다.
제2차 포에니 전쟁이 발발한 BC 218년 로마인들의 이베리아 반도에 대한 공략이 시작되어 그후 2세기에 걸쳐 진행되다가 결국 로마인들이 반도에 대한 주도권을 확보했다. 그후 AD 5세기에 게르만계 부족들이 침략해왔으며, 그중 서고트족이 가장 강한 세력으로 부상하여 반도 전역에 걸친 왕국을 세우고 7세기초 그리스도교를 받아들였다. 8세기초에는 이슬람교도들이 반도의 대부분을 점령했다. 그후 그리스도교 세력인 카스티야 왕국과 아라곤 왕국이 재정복을 시도해 13세기말에는 이슬람교도들이 통치했던 대부분의 지역을 탈환했다. 1479년 아라곤의 페르난도 3세와 카스티야의 이사벨 1세가 결혼함으로써 두 왕국은 하나가 되었고 1492년 이슬람교도들의 마지막 보루였던 그라나다 왕국마저 함락시켰다. 14세기말 스페인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