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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있는 주얼리
-전세계 명품은 자신만의 히스토리를 갖고 있다. 처음부터 매스티지(명품과 중제품의 중간급)주얼리를 지향한 (주)로만손은 이 점에 착안하여 다음과 같은 히스토리를 가져오게 되었다.
‘제이에스티나는 이탈리아 왕가의 아름다운 공주였던 조반나 에스티나의 애칭. 공주인 그녀는 왕비가 쓰는 왕관보다 크기가 작은 티아라를 늘 하고 다녔고, 또 유난히 고양이를 좋아했다.’(출처/제이에스티나 홈페이지 브랜드 스토리 소개)
현재 ‘제이에스티나’ 제품의 90% 가량이 그 둘을 주제로 한 디자인이다.

②디자인 역량을 대폭 강화

-이전까지 국내 주얼리 업체들은 주로 종로에서 사입하는 구조였기 때문에 전문 디자이너가 한 명도 없는 곳이 대부분이었다. 그 결과 브랜드와 상관없이 어딜가나 비슷비슷한 모양새의 제품들이 난무했다. 그러나 로만손은 4명의 전문 디자이너를 영입해 처음부터 기존 제품과 한눈에 차별화되는 디자인을 만들어 내었다.
③톱스타 마케팅

-이 방법은 패션제품에서 특히 효과가 높은 방법으로, ‘제이에스티나’ 또한 이 방법으로 빠르게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었는데, 대표적 모델이 피겨스테이팅 ‘김연아’ 선수였다.
제이에스티나 스케이트 귀걸이(19만 9000원)는 김연아 선수를 상징하는 티아라와 피겨 스케이트를 컨셉으로 제작했으며, 특히 2009~201년 3차 대회 우승과 갈라쇼에서 김연아 선수가 직접 착용한 이후 더 많은 고객들에게 홍보가 되었다.

④직영점 위주 영업
직영점을 중심으로 갈 경우 돈은 많이 들지만, 그만큼 브랜드 관리와 가치 유지는 용이해진다. 이는 (주)로만손이라는 탄탄한 자금력을 갖춘 기업이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4. 제이에스티나의 제품 확장- ‘가방’
-시계에 이은 주얼리 제품으로 국내외 시장에 큰 성공을 거둔 (주)로만손은 2xxx년부터 성장이 정체되기 시작했다. 전국 90개 매장은 더 이상 늘릴 수 없는 포화상태에 도달했고, 매장당 매출액도 제자리걸음이었다.
그리하여 (주)로만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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