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사회적 리더들로 본 성차별의 문제점
1. 서론
‘여성학’ 강의를 수강하며 무슨 주제가 여성과 성차별이라는 테마를 가장 잘 보여주고 있는지에 대한 생각을 계속하면서 찾아 본 여러 사례들은 귀결적으로 여성 역할에 있어서의 갈등이 지위불균형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었다. 한국 여성은 교육 기회의 증대로 인하여 사회진출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으며 가정에서의 발언권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현대 한국의 여성은 수많은 자유주의적 가치와 평등론적 주장들 속에서도 여성으로서의 본분과 미덕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이중적인 메시지를 계속 듣고 있다. 여성의 지위를 증대시키고 사회적 참여를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주장들과 달리 오늘날의 여성을 전통적 여성상과 비교하고 자리매김하는 태도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것이 오늘날 한국 여성 지위의 현주소이다. 여성들은 변화된 것과 변화되지 않은 것 사이에서 심각한 `문화지체현상`을 경험하고 있다. 이와 같이 정립되지 않은 여성의 지위와 역할들은 여성에게는 갈등을 증폭시키는 이유가 된다. 정립되지 못한 여성상이 요구되는 사회에서 여성이 스스로의 진가를 십분 발휘하기는 쉽지 않다.
우리나라에서 여성에게 가해지는 문화적 차별은 출생 시부터 시작한다. 유교적 가부장제의 영항으로 인해 남아선호 사상이 강하고, 때에 따라서 인위적으로 성을 선택하려는 경향도 보이고 있어 성비불균형 현상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아이가 태어날 때 아들인가 딸인가에 대한 질문을 하는데, 대답에 따라서 그 아이의 장래는 심하게 달라진다. 신체적 특성을 근거로 한 성별의 결정이 그 아이의 삶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여성 성차별 - 여성 성차별이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인간으로써의 기본적 자유를 인식함에 있어서 성에 근거한 모든 구별, 배제, 제한을 말한다.
2. 본론
(1) 뉴스로 본 여성 리더의 실태
① [한겨레] 힐러리, 부통령으로 재기할까
② [부산여성리더] 여성의원에 여전히 문턱 높은 정계
했던 만큼 그로서는 쉽게 인정하고 싶지 않은 패배다.
관심은 힐러리의 다음 선택이다. 현재로선 오바마의 ‘러닝메이트’로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미국 언론에선 “11월 대선을 향한 당의 단합에 나서겠다”며 그가 말한 부통령 후보 선택지에 상당히 무게를 두고 보도했다. 남편 클린턴이 힐러리를 적극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힐러리는 ‘2008년 부통령’과 ‘2012년 대통령’ 등 다양한 가능성을 고민 중이다. 힐러리 끌어안기에 전력을 쏟아야 할 오바마로선 힐러리가 부통령 후보에 전향적 태도를 보인다면, 거부하기가 쉽지 않다.
미국의 첫 여성 대통령이자 부부 대통령의 ‘신기록’에 도전한 힐러리는 애초 남편 ‘클린턴’의 후광과 검증된 능력이란 이미지가 겹쳐 연초까지만 해도 오바마의 갑절에 가까운 지지도를 자랑했다. 그러나 지난 1월3일 시작된 경선에서 ‘지키기 전략’은 실패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3일 “힐러리 진영이 대선 후보전을 상원의원 선거와 비슷한 것으로 과소평가했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힐러리의 낙마는 미국 사회에서 ‘여성성’을 되돌아보게 한다는 지적도 있다. 진보적 주간지 `네이션` 인터넷 판은 “미국 사회에서 성차별은 상대적으로 편하게 받아들여지는 반면, 인종 차별은 강력하게 지탄받는다”고 보도했다. 여성 차별의 벽이 인종 차별의 벽보다 더 높다는 지적이다. 여성인 리다 하킨스 매사추세츠 주의원은 “수년간 봉투에 우편물 넣기 등 잡일을 해온 우리(여성 당원)들은 유리천장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데 매우 실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② [부산여성리더] 여성의원에 여전히 문턱 높은 정계
‘알파 걸’ ‘골드미스’ 등에서 보듯 여성의 사회적 활동이 늘었지만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가 차기하는 위상에 비해 여성의 지위는 매우 낮은 편이다. 유엔개발계획(UNDP)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2007-2008 인간개발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남녀평등지수(GDI)는 157개국 중 26위였다. 여성의 정치, 경제 활동과 정책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