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 기업의 퇴직 준비 교육 및 프로그램
1. 기업의 퇴직준비 교육의 필요성
우리나라는 급속히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존의 베이비붐 시대의 사람들의 퇴직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나 이들에 대한 퇴직 후 생활을 보장할 대책이 매우 미비한 실정이다.`표1참고` 이러한 퇴직 준비의 결여는 퇴직 후 빈곤, 우울증, 퇴직증후군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특히 이러한 퇴직 후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기업의 퇴직준비 교육은 그동안 회사를 위해 기여한 근로자를 위한 기업의 제도로써, 기업의 사회 참여적 차원과 근로자의 사기고양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제도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퇴직자 수는 1월 10일 국세청 2008년 기준으로 퇴직소득 원천징수 신고현황 자료를 기준으로 보면 총 퇴직자 수는 256만5,595명이다. 이 수치는 2007년보다 3.5%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노인인구 즉 연령이 65세 이상인 인구가 통계청자료에 따르면 2009년 7월1일 전체 인구 4874만 7000명 중 65세 이상 노인은 519만 3000명. 지난해 501만 6000명으로 처음 500만명을 돌파한 지 1년 새 17만 7000명이 늘었다. 이렇듯 점차 고령화 되고 있는 사회와 퇴직자의 수가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기업의 퇴직준비 교육은 늘어가고 있는 노인인구와 퇴직자를 다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표1` 우리나라 기업 내 퇴직준비제도의 실시 현황1)
2. 우리나라 퇴직준비제도 사례
(1) KIC 퇴직 준비할 시간을 드려요2)
산업용 플랜트 유지보수 업체 케이아이씨의 퇴직준비제도가 화제가 되고 있다. 퇴직준비제도란 퇴직 전 3개월 동안 유급 휴가를 주는 것으로 이 회사는 지난 2002년부터 퇴직자들을 대상으로 임금을 전액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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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KT 퇴작자 지원 프로그램 `라이프 플랜`
3. 외국의 퇴직준비제도 사례
(1) 일본 미쯔비시사의 퇴직준비교육
, 창업재취업 지원 컨설팅, 금융기관 알선 등의 퇴직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한다.
KT가 본사 근무직원 15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2%가 미래를 준비할 여력 없다고 답했다. 필요성은 느끼지만 시간 부족하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미래에 대한 대비 수단으로는 창업, 재취업, 재테크 등이 있으나, 30%에 해당하는 475명은 아무 준비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T는 실질적 창업 지원을 위해 프랜차이즈 본사와 제휴, KT퇴직자들이 제휴가맹점을 이용할 때 요금의 일부분을 할인받도록 지원하고 있다. 가맹점 모집 시 우선 입점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 본인이 관심 있는 업체에 일정기간 근무하며 기술과 경영노하우를 배우게 하는 체험창업 프로그램도 마련해 놓고 있다.
KT는 한국미니스톱, 아람코퍼레이션 등 제휴된 프랜차이즈를 활용해 100여 개의 KT 가족 우선입점 기회를 확보했으며, 실제로 이 가운데 30여 곳에 KT가족이 창업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회사 측은 집계하고 있다.
KT 커리어디자인센터 담당자는 “지난해 7월까지 창업전문교육에 참석한 퇴직자 중 87명이 제2의 직업을 찾아 54.8%의 전직성공률을 보이고 있다”며 “타기업들의 벤치마킹 대상이기도 한 KT 라이프플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퇴직자는 물론 사원 가족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3. 외국의 퇴직준비제도 사례
(1) 일본 미쯔비시사의 퇴직준비교육
미쯔비시 전기의 경우, 40세 이상의 수강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중년의 위기 극복을 위한 ‘실버플랜’과 퇴직을 1년 앞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퇴직 준비 프로그램인 ‘골드플랜’의 두 가지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일본 IBM에서는 종래의 정년퇴직자 복리 후생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정년을 2-3년 앞둔 사원들을 대상으로 2박 3일간의 생애설계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다. 또 Bridge Stone에서도 55세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