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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외환시장의 움직임에 따른 한국의 환율 하락
서론
최근 우리나라의 자국통화가치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의 통화가치가 상승하여 우리나라 대비 외국의 환율이 내려가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수출업자에게는 크나큰 타격이 된다. 왜냐하면 같은 (예를 들어 미국에 수출하는 경우)양의 달러를 받더라도 원화로 환전하는 경우 원화양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이는 규모가 클수록 피해는 커지게 된다. 일시적인 하락은 선물환포지션을 취하며 어느정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 지속적인 환율하락은 선물환포지션만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하게 된다.
우리나라와 같이 수출의존도가 높은 (50%이상)나라에서는 수출에 타격을 입게 되면 경상수지가 적자를 벗어날 수 없게 된다. 이는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경제가 불안정해져 국가의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그러므로 최근 외국의 국가부양책에 따른 우리나라의 통화가치가 상승하는 것, 그리고 그로인해 환율이 하락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며 그렇기 때문에 분석할 가치가 있다.
기사
국내 경제 섹션 `한국 경제 TV` 이인철 기자
=` 정부 본격적인 외환시장 규제
미국-유럽-일본까지 선진국통화전쟁에 원화가치가 치솟자 외환시장 개입에 나섰다. 원달러 환율 하락에 일본엔화 가치마저 내리면서 우리 수출기업들 이중고다. 지난주 정부가 예고한대로 외환당국은 당장 다음 달부터 은행의 선물환포지션 한도를 25% 축소한다.
선물환 포지션 조금 어려워 보이지만 간단하다. 수출기업들 오늘 수출계약체결하고 한 달 후 달러 들어오는데 한 달 사이에 환율변동으로 손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은행과 계약을 한다. 그냥 한 달 후 받을 달러지만 오늘 환율로 계산해서 원화로 달라는 계약이다. 이게 선물환포지션이다.
이런 환율 하락기에 기업은 이 계약으로 환율 변동피하겠지만 은행입장에서는 미래에 …
=` 환율 추가 하락 막기엔 역부족
바 거시건전성 외환규제 3종 세트가 있다. 이번에 나온 선물환 포지션 규제가 그 하나이고 이제 남은 2개 카드가 더 있다.(외국인 채권투자 과세, 외환 건전성부담금, 선물환포지션 규제)
2단계 조치로는 외환건전성부담금을 높이는 방안이 유력하다. 외환건전성부담금은 은행의
외환차입에 부과하는 은행 세인데 이를 상향조정하면 외화차입이 줄어 달러공급이 줄어드는
효과가 생긴다. 이후 검토될 수 있는 3단계 조치로는 외국인 채권투자에 세율을 높이는 거다.
3종 세트 모두가 시행되면 외국인 잔고는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 정부는 3개 조치만으로도 충분히 외환시장 변동성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기사2
최근 원/달러 환율의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 5월 유럽 재정위기가 재 부각 되면서 달러당 1,200원 수준까지 급등했던 환율은 이후 1,130~1,150원 대의 박스 권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 그 수준이 1,110원 대로 레벨 다운되었다. 대외의존도가 높은 한국경제에 있어서 환율 하락은 경상수지 및 수출기업 채산성 악화 등을 유발시킬 우려가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최근 원/달러 환율의 하락 배경을 살펴보고 향후 환율 움직임을 전망해 보고자 한다.
최근 원/달러 환율의 하락에는 1)美 QE3 시행, 2)한국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 3)유럽 위기 진정 등이 주요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먼저 美 연준(Fed)이 추가 양적완화를 통해 달러화 유동성을 확대공급한 점이 원/달러 환율의 가장 큰 하락 요인이다.
국제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유동성이 증가함과 동시에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로 금융시장이 안정되고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면서 국내 자본시장으로 외국인 투자자금의 유입이 확대되기 때문이다. 과거 1~2차 양적완화 시기에도 원/달러 환율이 각각 20.4%와 3.6% 하락한 점도 상기할 필요가 있다. 다만 이번 3차 양적완화는 실제로 시행에 들어가기 전 달러화 가치 하락이 시장에 선반영 되었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