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경제][국제금융론] 환율 인상 효과에 대한 이론과 모형

2) 수출 수입의 효과
자국의 수출은 수출재가격의 함수이므로 수출재의 원화가격이 상승하면(원화가 평가절하 되는 경우) 증가할 것이다.
자국의 수입은 수입재 가격만의 함수이므로 수입재의 원화가격이 상승하면(원화가 평가절하 되는 경우) 자국의 수입은 줄어들게 된다.

3) 고용에 미치는 효과
경제가 불완전고용의 상태인 경우 마샬-러너 조건이 충족된다면 1)무역승수효과에 의해서 국민소득이 증대되고 고용도 증대된다.

(3) 마샬-러너 조건
다른 조건이 똑같을 때, 우리나라 상품의 가격이 외국 상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낮아지면 수출이 늘어나고 수입은 줄어들게 된다. 그런데 수출품과 수입품 사이의 상대가격은 각 나라의 물가 수준과 환율에 의해 결정된다.
그런데 엄밀하게 말해서 수출이 고 수입이 줄어든다는 것은 물량이 그와 같이 변화한다는 것을 뜻한다. 환율의 상승이 금약으로 따진 수출과 수입에 미치는 영향은 이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예컨대 환율이 올라가 수출 물량이 더 커져도 경우에 따라서는 수출액이 종전보다 더 작아질 수 있는 것이다.
우리 수출품에 대한 외국의 수요가 상당히 큰 가격 탄력성을 갖는 동시에, 수입품에 대한 우리의 수요도 상당히 큰 가격탄력성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 된다. 이를 좀더 엄밀하게 표현한 것이 2)마샬-러너조건(Marshall-Lerner Condition) 인데 앞에서 말한 두 탄력성의 합이 1보다 더 커야 한다는 것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조건이 충족되어야만 환율 상승이 경상수지 적자폭을 줄이거나 흑자폭을 늘리는 효과를 내게 된다.

(4) 로빈슨메츨러안정조건
양국의 수입수요의 가격탄력성 합계가 1보다 커 야만이 평가절하 후에 정의 무역차액이 발생되어 외환시장에서의 수요공급이 안정적이게 된다는 조건이다.

(5) J-곡선의 효과
환율이 올라가면 곧바로 순수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현실의 경험에 비추어 보면, 환율이 올라간 직후에는 순수출이 줄어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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