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인생고수
안광복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초판 3쇄 2008년 9월
`발췌`
인생 고수들의 충고는 항시 반박자 늦게 온다. 깨달음도 반박자 찾아온다. 내게 필요한 지혜를 절실한 바로 그 순간에 들을 수 있다면 `인생고수`는 이런 고민을 안고 쓴 책이다. p7
니어링 부부의 삶은 자본주의에 찌든 우리의 삶에 대안을 준다. 그들은 “잔치하듯 먹지 말고 금식하듯 먹어라.”라고 충고한다. 욕심은 채울수록 더 커진다. 자라나는 욕심은 내 삶을 더 부족하고 각박하게 만들 뿐이다. 마음을 비우고 생황을 다스려보자. 생활에 절제가 뿌리 내리면, 그대의 뱃살도 줄어들 것이다. p40
데카르트가 내놓는 고민해결법.
첫째, 분명하게 참이라고 확인할 수 없다면 그 무엇도 받아들이지 말 것.
둘째, 길고 어려운 문제는 내가 잘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짧게 끊어 접근 할 것.
셋째, 가장 단순하고 알기 쉬운 것에서 복잡하고 어려운 순서로 ‘계단을 올라가듯’ 탐구할 것. 뒤죽박죽인 일이라도 순서를 매겨 차근차근 접근할 것.
넷째, 검토된 부분들을 하나도 빠짐 없이 모아서 확인하고 전체로 묶었을 때 문제가 없는지 확인할 것. p53
공자가 창시한 유교의 핵심은 ‘생활 속의 위대함’에 있다. 군자가 되는 길은 산속에 들어가거나 토굴을 파고 은둔하며 수양하는 데 있지 않다. 일상생활에서 부딪히는 나날의 갈등 속에서 마음을 다잡는 가운데 우리의 인격은 조금씩 단련되며 성숙해진다. p68
(전략)...플라톤에게 물어봐라. 정신적 사랑이라는 뜻의 ‘플라토닉 러브 Platonic love’는 그의 이름에서 나왔다. p181
임금은 자기가 바라는 바를 드러내서는 안 된다. 속내를 드러내면 신하들은 임금의 바람대로 자신을 꾸미게 된다. 또한 …
`저자`
`소감`
팀장은 다르다. 팀장은 바로 행동대장이 되어야 한다. 임금처럼 그냥 가만히 앉아서 지켜보는 입장이 아니다. 회장이라면 모를까 한 부서의 팀장이나 부서장, 본부장이면 움직여야 한다. 자가기 바라는 바를 드러내야 한다. 지혜가 있으면 말해야 한다. 용기가 있으면 자신이 직접도 해야한다. 아무튼 앞서 말한 임금론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임금처럼 무소물위의 권좌에 앉을 때 맞는 말이다. 어줍사리 작은 조직의 팀장으로서 저런 말은 절대로 따라해서는 안되는 금기문이다. 잘 가려서 읽자. 저런 글에 현혹되서 살려고 하다가 이리치이고 저리치인 적이 어디 한 두 번 인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