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인간관계를 따뜻하게 만드는 행복한 거짓말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이명희 옮김
지형 출판사
2006년 10월 초판
우리는 어릴적부터 거짓말을 하는 것은 아주 나쁜 것이라고 배워왔다. 또한 대부분의 가훈이 정직일 정도로 거짓말을 하는 것을 굉장히 타부시 해왔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거짓말을 하라고 강요한다. 일부러 ‘강요한다’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왜냐면, 우리가 지금껏 타부시해왔던 거짓말에 대해 조금은 다르게 해석하고 있는 것이 이책이다.
역시나였다. 이 책을 쓴 녀석은 일본놈이었다. 해괴망칙한 글을 많이 쓰는 건 일본녀석들의 특징이다. 어떤 면에서 일본은 굉장히 고지식한 민족같다. 굉장히 딱딱한 사고의 나라. 그런 틀을 깨기라도 하듯이 각종 엽기적인 것들이 쏟아지는 나라 일본. 일본에서 이런 책이 나온 것이다.
지은이 나이토 요시히토는 누구인가
심리학자이며 게이오기주쿠 대학 대학원 사회학 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집필 활동 외에 기업 연수에서 심리학을 기초로 한 인재육성, 판매촉진, 기획력 육성 등의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거짓말이 좋은 것인가 나쁜 것인가 대부분 상식적인 사람이면 나쁜 것이라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세상은 어떠한가 거짓말이 없는 세상인가 그 나쁜 거짓말을 하지 않는 자가 성공하는 세상인가 아니면 그 나쁜 거짓말을 하는 자가 성공하는 세상인가 거짓말을 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자신도 거짓말을 하면서 거짓말은 나쁘다고 말하는 족속들은 얼마나 될까 세상에 거짓말이 존재하지 않고서 세상도 존재할 수 있을까 이 책에서 말하는 거짓말은 악의의 거짓말일까 선의의 거짓말일까
그럼 선의의 거짓말은 착하니까 좋은 것인가 해도 되는 거짓말인가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선의의 거짓말을 이용하여 삭막한 인간관계에 윤활유작용을 할 수 있지는 않을까 이런 관점에서 이 책은 시작된다.
하지만, 저자가…
응시해야 한다. 이렇게 상대방을 꾸준히 응시하다보면 자연히 자신감이 생기게 되고 상대방에게 적대감을 줄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신뢰감이 쌓일 수도 있다.
눈과 눈이 마주칠때 나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내 눈이 좀 싸가지없게 생겨서 나와 눈이 마주치면 저 사람은 분명히 기분이 좋지 않을 꺼야. 그러니 눈이 마주치면 상대방이 기분나쁘지 않도록 내가 먼저 피해버려야지.”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생각을 한다. 사실 나의 눈빛은 조금 날카롭지만, 거울을 바라보고 있으면 그렇게 착한 눈일 수 없다. 상대방에 대한 거침없는 배려가 오히려 나를 억압하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앞으로 아이컨텍에 신경을 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