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우리 역사를 바꾼 귀화 성씨
박기현 지음
역사의 아침
2007년 출판
1.머리말
아내가 도서관에 빌려온 책이다. 무심결에 책장을 넘기다 재미가 있어서 읽은 책이다. 이 책으로 인해 나의 기존의 관념은 많이 바뀌었다. 대한민국은 단일민족이라는 고정관념에 변화가 생긴 것이다. 과연....
2.지은이
박기현. 역사의 고장안동에서 태어나 성장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일본어와 신문방송학을 전공했으며, 잡지사와 신문사기자를 거쳐 도서긴문 초대국장을 역임했다. 1991년에 문화정책 비평서 이어령 문화주의를 출간하며 글쓰기를 시작했다.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여 여러권의 책을 써 냈고, 가야사를 주제로 한 고대장편역사소설 ‘신들의 고향’을 전남일보에 연재하기도 했다.
한중일 비교문화사를 꾸준히 공부하는 그의 관심은 항상 사람과 사람사이의 이야기에 있다. 늘 삶과 죽음, 고통과 행복, 기쁨과 슬픔에 대해 고민하며,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를 쓰고 싶어한다. 현재 역사 분야의 글쓰기와 함께 인생의 연륜과 지혜를 담은 실용서를 집필하고 있다.
3.줄거리
유구 산남왕 온사도 - 다시 돌아갈 수 없는 비운의 망명왕
베트남 망명 왕족 이용상 - 화산 이씨
흉노족 왕자 김일제 - 경주 김씨
인도 아유타의 공주 허황옥 - 김해 허씨
원나라 공주를 따라온 위구르 출신 장순룡 - 덕수 장씨
이성계의 오른팔, 여진족 이지란 - 청해 이씨
조선을 사랑한 일본 장수 김충선 - 사성 김해 김씨
조선에서 전사한 명나라 장수 가유약 - 소주 가씨
4.알게 된 학설 사실
나는 김해 김씨다. 김수로왕 안경공파 73대손이다. 김수로왕이 누구인가. 가야국을 만든 장본인이다. 현재…
5.결론
를 보면 다음과 같다.
“한국인 집단은 주로 몽골 및 동남북 시베리아인 집단에서 높은 빈도로 나타나는 유전자형을 비롯하여 동남아시아와 중국 남북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유전자형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이중적인 집단 형태를 보였다.”라고 한다
고대부터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인류가 이동해 온 결과 어느 정도 공통된 DNA를 갖게 된 것이다. 우리는 단일민족임을 앞세워 민족의 우수성을 설파했다. 하지만,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단일민족이 아니다. 또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국제결혼은 이제는 더 이상 우리가 단일민족이 아님을 시사한다.
사실 단일민족이고 아니고가 뭐가 중요한 것인가. 우리는 국경과 민족의 개념을 다시 정립할 때가 되었다. 사회 시트템도, 공교육도, 국민의식도 달라져야 한다. 국수적인 사고로 고집스레 단일민족만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예전에 우리의 현명했던 선조들이 하던대로 모두 수용하고 감싸 안으며 새 시대에 대해 도전하고 진보해 나갈때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