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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독서법
이동우
21세기북스
1판 1쇄 2009년 12월
1판 3쇄 2xxx년 1월
독서법
어릴 적, 밥 먹을 때 편식하지 말라는 말을 듣지 않고 자란 아이는 없을 겁니다. 이는 독서에도 그대로 적용되는가 봅니다. 저자는 책을 읽을 때도 편식하듯 좋아하는 것만 읽지 말라고 합니다. 균형감 있게 여러분야의 책을 골고루 섭취하라고 합니다. 그게 밸런스 독서법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 여러 분야가 궁금해집니다. 저자는 9개의 분야로 나누었습니다.
1.국제정치경제와 금융
2.리더십
3.트렌드 : 현재
4.재테크
5.인문학 : 과거
6.심리학
7.자기계발
8.미래학 :미래
9.융합과 크로스오버
저는 자기계발서를 좋아했습니다. 독서도 자기계발서를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책의 재미에 푹 빠진 것도 모두 자기계발서 덕이었습니다. 그렇게 자기계발서만 읽었습니다. 하지만, 자기계발서만 읽다보니 뭔가 공허해지고 책들이 시시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자기계발서들이 늘 그렇듯이 뭔가 일침을 주려는 듯한 많은 저자들의 태도에 이골이 난 상태였습니다. 다른 뭔가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소설도 좀 읽고, 시도 좀 읊고, 고전도 보고 그럽니다.
저자는 읽기 싫어도, 요새같은 세상에 살아남으려면 골고루 잘 읽어야 된다고 말합니다. 세상이 이렇게 흘러가는데 우리가 좋아하는 책만 읽고 있다는 것은 자멸의 길을 걷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p65)라고 말합니다.
균형있게 읽어야 균형있는 시각을 가지게 되며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을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생각이 생길 수 있다. 균형 있는 생각이 균형있는 사고와 행동을 만들어낼수 있다.(60)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수 있습니다. 과거는 ‘고전’입니다. 고전이란 쉽게 말해, 많은 사람들이 제목을 들어서 알고는 있지만 정작 읽어보지 않는 책들을 말합니다. 정말 명쾌한 정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사마천의 `사기`, 공자의 `논어`,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몽테스키외의 `삼권분립`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독서도 편식하지 말아야겠습니다. 그래야 균형잡힌 시각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대신 너무 급하게 먹지도 않겠습니다. 9개 다 먹으려 서둘러 먹지 않겠다는 말씀입니다. 천천히 하나하나 꼭꼭 씹어 먹겠습니다. 그러다 보면 다 먹겠지요. 뭐~ 다 못먹고 죽어도 여한은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