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나는 아이보다 나를 더 사랑한다
신의진
걷는나무
초판 1쇄 2009년 8월
초판 4쇄 2009년 10월
가정/생활 ` 자녀교육 ` 부모교육
부제는 아이보다 더 아픈 엄마들을 위한 심리학이다. 나는 아빠지만, 이 책을 읽기로 했다. 엄마들의 심리를 엿볼 수 있고, 도움이 되는 남편이 되기 위해서다. 책을 읽고 저자가 궁금했다. 저자는 소아정신과 전문의라고 한다.
`출처 : 네이버`
예전에 텔레비전에서 본 의사같다. (아닐 수도 있다).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같은 프로그램에 나오지 않았는가 싶다.
포스트잇(▩)을 붙인 부분으로 글을 풀어가보겠다.
▩한 엄마가 있었다. 아이 키우는 게 너무도 힘들었다. 그러다 아이를 잃어버렸다. 그 엄마 왈,
“저 정말 잠깐 동안, 1초도 안 되는 순간이었지만 이런 생각을 했어요. 만약에 아이가 없어지면 슬프기는 하겠지만 이 힘든 건 끝ㄴ지 않을까” p20
⇒이 사람을 욕할 수는 없다. 나의 여왕도 아이를 키우는데 엄청나게 힘들어했던 것을 옆에서 지켜보았다. 엄마라는 사람은 그래서 위대하다. 내가 경험한 바로는 아이키우는 일이 세상에서 제일 힘든 일 같다. 그 다음으로 힘든 일은 냉장고에서 반찬뚜껑 여는 일이다. 반찬 뚜껑이 제일 무겁다.
▩이것만은 꼭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당신이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해진다. 아이가 성공하길 바란다면 더더욱 당신이 먼저 행복해져야 한다. 그래야 아이가 행복해지는 법을 배워 당신이 예상하지 못했던 놀라운 성공을 보여 줄 것이다. p42
▩그동안 많은 엄마들이 ‘아이들을 위해서’라며 자신의 불행을 견뎌 왔다. 그런데 이 엄마의 경우 아이를 위해서 견딘 시간이 막상 아이에게는 고통의 나날이 되고 말았다. 무엇보다도 엄마가 불행하니가 아이는 행복해지는 법을 배울 수가 없었다. p45
▩아이를 키우기보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대로, 아이를 자랑스러워해야겠다. 칭찬거리를 찾아 칭찬해주고, 자랑스러워 해야겠다.
▩만약 아이문제로 힘들다면 ‘얘가 도대체 왜 이러지’, ‘내가 뭘 잘못했지’를 고민하기보다 차라리 그 시간에 아이와 놀이 공원에 가거나 자전거를 타는 등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라. 이 방법의 장점은 무엇보다 하는 과정이 즐겁다는 데 있다. 아무 생각 없이 즐겁게 움직이다 보면 어느새 ‘문제가 뭐였지’하는 순간이 오고, 문제로 인한 괴로움 대신 기쁨이 샘솟는다. 부모와 자녀 사이에 쌓인 매듭을 푸는 데는 이만한 특효약이 없다. p228
⇒알찬 정보를 습득했다. 나중에 고녀석이 사춘기시절이 오면 꼭 써먹어야겠다. 그리고 같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를 해야겠다. 어서 커라, 아들아! 이 아빠는 같이 농구도 하고 싶고, 당구도 치고 싶구나! 네가 그 나이가 될 때까지 아빠는 건강을 유지하며 기다리고 있겠다!
▩애가 떼를 쓸 때, 이야기를 질질 끌면 100% 부모가 이기게 된다. p298
⇒이것도 요 체크다. 꼭 써먹어야겠다. 근데 잘 될까 마트가서 장남감 사달라고 할 때 써먹어봐야겠다.
아이를 키우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에게 너는 지금 사랑을 흠뻑 받고 있는 존재다,라는 의미를 깊이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아이의 입장을 이해주는 것도 필요하겠다. 강요, 강제, 윽박 보다는 ‘대화’로서 풀어가는 게 가장 이상적인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이 아닐지 생각해본다.
좋은 책, 좋은 내용에 대해 저자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