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꿈을 이룬 대통령
제임스 M. 스트록 지음
최종옥 옮김
비즈&북
초판 2008년 3월
3,000원 주고 산 책이다. 흔히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파는 싼 책이다. 왜 이렇게 싸게 파는지 이유는 모르겠다. 아무튼 한 권 집어들었다. 그때가 2008년 12월 20일. 아마도 이때는.... 머나먼 남쪽 나라로 출장 중이었을 것이다. 크크..나는 가끔 책을 사면 책을 산 날짜를 책에 적어둔다. 미루고 미루다가 겨우 꺼내 읽은 책이다.
한 마디로 시어도어 루스벨트에 관한 책이다. 루스벨트라는 미대통령은 내가 알기로 2명이 있다. 시어도어 루스벨트와 프랭클린 루스벨트. 둘 다 유명인사다. 시어도어가 먼저 대통령을 했고,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대공황시기에 대통령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는 다리장애가 있는 것으로 안다.
지은이 제임스 M. 스트록
다채로운 이력을 지닌 인물. 작가, 강연자. 경영컨설턴트. 사업가.
미국에서 1861년부터 1865년은 남북전쟁 중이었다. 시어도어 루스벨트는 58년에 태어났다. 어린시절 전쟁을 겪었으리라. 그는 미국 역사상 42세에 가장 젊은 나이에 대통령이 되었다. 맥킨리가 대통령으로 있었고, 그는 그당시 부통령이었다. 맥킨리가 총격으로 사망하고 부통령이 대통령자리를 승계하게 되면서 생긴 일이다. 그때가 1901년 9월이었다.
1958년에 태어난 그는 어릴적에는 병약한 소년에 불과했다. 후에 176센티미터 90킬로그램의 체구에 거대한 가슴근육을 소유한 강인한 사람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그는 하버드대학을 졸업했으며 엄청난 독서를 했고 책을 무려 30권이나 펴냈다. 대통령 집무실을 백악관으로 공식 개명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는 후에 선거로 8년간 대통령 재임기간을 보낸다. 1905년 러일전쟁을 잘 중재해서 노벨평화상을 받기도 한다. 아이러니 하게도 미국 최고의 군사훈장과 노벨평화상을 한꺼번에 받은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다.
…
낫겠다 싶다.
우수운 이야기지만, 그렇게도 찾아 해매던 그 어느 곳에도 없던 ‘레임덕’이라는 말의 뜻을 이 책을 통해 알게되었다. 레임덕은 집권 중의 권력 누수 현상이라고 한다. 보통 집권 말기에 권력에 누수가 생기면서 갖가지 부정부패가 출현하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책을 쭉 읽다보니 대충은 시어도어 루스벨트라는 인물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는 약했지만 스스로의 노력으로 강인해졌다. 젊은 시절 아내의 죽음과 동시에 어머니의 죽음도 경험하게 된다. 하지만 그는 절대 굽힘없이 자신의 과업을 성실하게 최선을 대해서 마지막인것처럼 완수한다. 물론 재혼을 해서 슬하에 6남매를 두기도 한다. 사업(출판, 농장)을 하지만 실패하기도 한다. 또한 목숨을 걸고 전쟁에 참전하기도 하며 굉장한 추진력에 결단력의 소유자라는 느낌을 받는다.
내가 루스벨트가 될 수는 없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그대로 모방할 수도 없다는 것을 안다. 그에게서 배울 점 단 한가지만 내가 가져가더라도 내 인생에 있어서 큰 발전이 있으리라고 본다. 그게 무엇일까 “용기있는 척하자” 그러면 정말 용감한 사람이 될 것을 믿는다. 일류인듯, 유명인사가 된 듯 행동하게 되면 정말로 그렇게 되는 가보다. 이게 바로 ‘끌어당김의 법칙’이 아닐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