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한국을 버려라
이성용 지음
청림출판
2004년 초판
1.머릿말
이성용은 베인 & 컴퍼니의 대표이사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회사이름이었다. 하지만 도저히 기억이 나지 않아 네이버를 뚜드려보았다. 아 맞다. 세일즈도 과학이다를 쓴 사람이었다. 별로 감흥없는 책이었지만 하여튼 아는 사람을 책으로 다시 보게 되니 반가웠다.
한국을 비판한 서적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든다. 과거에 유명했던 한국비판 서적인 ‘추한 한국인’이 있었다. 원래는 일본인이 쓴 책인데 한국인의 가명을 써서 쓴 책이다. 단지 한국을 얕잡아보고 깔려고 꾸민 일본인의 계략이었다. 완전 어처구니 없는 그런 책이었다.
하지만 이번 책은 그 책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외국에서 살다가 온 이성용 대표의 시각으로 그려본 한국 비판서적이다. 그는 한국인과 외국인의 시각을 고루갖춘 인재이다. 그로부터 나오는 종합적인 비판으로 다시금 한국을 생각해보고, 한국의 미래와 나갈 방향에 대해 재고해봐야 할 시점이다.
2.지은이
이성용. 베인 & 컴퍼니 코리아의 대표. 기업의 변화변신, 변화 관리, 조직 설계, 리더십 설계 등의 분야에서 미국, 유럽, 아시아 기업들을 대상으로 15년 이상 현장 컨설팅을 해 왔으며, 아시아에서만 7개의 대규모 변화혁신 프로젝트를 담당하여 추진한 바 있다.
미 육군사관학교 우주공학과를 수석졸업하고, 남가주대에서 정보기술 석사학위을 받았으며, 하버드대 MBA 과정을 마쳤다. (남가주는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음역어이다.)
그 뒤 NASA의 시스템 엔지니어, 미국 국방부 IT조달 컨설턴트 미 미국 EDS의 컨설턴트로 근무했다.
현재는 베인 앤 컴퍼니 코리아의 대표이자 디렉터로서 동북아시아 IT부문과 한국 금융 서비스 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3.줄거리
전체적으로 16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들이 마치 사회주의를 보는 듯하다. 만약 그런 자리나 어떤 모임에서 홀로 빠져나와 있으면, 왕따로 취급받는... 자신을 찾을 수 없는 어쩔 수 없이 참석하거나 다른 사람들을 따라가는 모습들이 바로 사회주의다. 스스로의 개성을 접어두고 사회의 틀에 맞추려고 하는 모습들이 바로 사회주의다. 오히려 사회주의지만 자본주의로 탈바꿈하고 있는 중국인들에게 배워야 할 것같다.
한국은 서울만이 존재한다. 서울을 벗어나 시골을 접어들면 사람들 구경하는 것이 힘들다. 특히 여자구경이 너무 힘들다. 늙은 노인들이 시골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제는 외국인들이 그 시골을 차지하고 있다. 시골에서 주말에 읍내를 나가면, 여기가 한국인지 외국인지 헷갈릴때가 있다. 주말에 쉬러나온 외국인들이 벅적거리기 때문이다. 시골에는 인프라가 너무 없다. 초등학교는 그래도 있다. 중학교도 있다. 하지만, 고등학교가 없다. 대학교는 물론이다. 그래서 시골에서 자란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진학할때는 유학을 떠나게 된다. 왜냐면 학교가 없기 때문이다. 한국에는 서울만이 존재한다. 전체 인구의 1/4이 서울에 모여살고 있다. 경기도까지 치면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이 수도권에 북적북적 살고 있는 것이다. 점점 서울의 팽창을 두려워한 집권자들은 신도시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시골도 서울 못지않는 문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집정자들은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다. 시골에 살고 싶어도 자식들 교육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서울로 올라갈 수 밖에 없는 현실이 한심스럽다.2008년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