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한국 명가의 가훈
박성숙 엮음
석일사
1998년 출판
1.머리말
학교에는 교훈, 회사에는 사훈, 가정에는 가훈이라는 것이 있다. 가훈이란 그 집안 대대로 전해내려오는 훈화, 지켜야 할 근본을 짧게 또는 설명을 붙여 길게 문자상으로 전해오는 것을 말한다. 가훈하나만 보더라도 그 집안을 볼 수 있다. 사람으로 치면 개인의 가치관 혹은 좌우명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가훈만 보더라도 그 집안에서 무엇을 가장 중시하고 더 나아가 어떤 삶을 원하는지도 알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가훈은 정말 중요한 것이며, 집집마다 가훈하나 없는 집이 없을 정도로 우리나라는 가훈이 풍부한 나라다.
2.지은이
박성숙. 내용이 없다.
여러 사람들의 가훈을 가나다순으로 엮어 놓은 책이다.
3.책속에서 감명 깊은 가훈들
사실 큰 기대를 가지고 이 책을 집어들기는 했지만, 내용을 보고서는 조금 실망했다. 나에게 꽉찬 느낌을 전해주리라고 생각했지만, 왠지 유교적 고리타분한 이야기들 일색이라서 나에게는 조금 맞지 않았나 보다.
김해김씨.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가정을 일으키는 근본이고, 사리를 따르는 것은 가정을 보존하는 근본이고, 부지런하고 아끼는 것은 가정을 다스리는 근본이고, 화목하고 순종함은 가정을 정제하는 근본이다.
밀약박씨. 건강한 몸을 보전하라. 부지런하고 아끼고 저축하라. 자녀를 잘 가르쳐 기르는 데 힘써라. 남을 대할 때는 항상 공경하라. 적극적으로 청렴결백한 몸가짐을 가져라.
전주이씨. 세 가지 세울 일은 의지를 바르게 가지고, 말과 행실을 한결 같이하고, 모든 사물의 이치를 분명하게 분별하도록 하라. 세 가지 하지 말아야 할 일은 자기가 하고자 하지 않는 일을 남에게 …
4.나의 이야기
그렇다면, 나에게 맞는 가훈은 무엇이일까
후보 3. 감사하며 살자
불행한 것까지도 감사한 마음으로 산다면 그게 바로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임을 책속에서 배웠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 따라서 건강도 가훈에 들어가야 한다.
이런 것을 종합해 볼때 우리집 가훈은 다음과 같다.
“무엇보다 건강을 최우선으로 지키며, 항시 책을 옆에 두고, 모든 것을 책 속에서 구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