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차례
포트폴리오 인생
찰스 핸디 지음
강혜정 옮김
에이지21
1판 1쇄 2008년 3월
`밑줄`
율리우스 카이사르도 키가 작고 통통하고 대머리였지만 세계를 정복했지 않았느냐고...p24
아내는 독일어까지 잘했고, 나는 그걸 믿고 독일어를 공부하지 않았다. 배우자의 재능에 지나치게 의존한 나머지 스스로의 재능을 개발하지 않고 도태되는 사람들도 많다. p25
오랫동안 나는 어찌 보면 거짓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삶을 살았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려고 했던 탓이다. 젊은 시절에는 ‘술 좀 한다’는 소리를 듣는 사교적인 사람이 되려 했고, 한때는 다부진 석유회사 간부가 되려 했다. 그러다가 문득, 항상 나와 뜻이 같은 것도 아닌 타인들을 때로는 억지로 끌고 가는, 의욕과 야심만 앞서는 리더가 되어 있는 나를 발견했다. 내 본모습대로 살기로 마음먹으니 십년 묵은 체증이 내려간 것처럼 얼마나 마음이 놓이든지. 지금도 가끔은 전혀 다른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하고 바랄 때야...
본문/내용
포트폴리오 인생
찰스 핸디 지음
강혜정 옮김
에이지21
1판 1쇄 2008년 3월
`밑줄`
율리우스 카이사르도 키가 작고 통통하고 대머리였지만 세계를 정복했지 않았느냐고...p24
아내는 독일어까지 잘했고, 나는 그걸 믿고 독일어를 공부하지 않았다. 배우자의 재능에 지나치게 의존한 나머지 스스로의 재능을 개발하지 않고 도태되는 사람들도 많다. p25
오랫동안 나는 어찌 보면 거짓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삶을 살았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려고 했던 탓이다. 젊은 시절에는 ‘술 좀 한다’는 소리를 듣는 사교적인 사람이 되려 했고, 한때는 다부진 석유회사 간부가 되려 했다. 그러다가 문득, 항상 나와 뜻이 같은 것도 아닌 타인들을 때로는 억지로 끌고 가는, 의욕과 야심만 앞서는 리더가 되어 있는 나를 발견했다. 내 본모습대로 살기로 마음먹으니 십년 묵은 체증이 내려간 것처럼 얼마나 마음이 놓이든지. 지금도 가끔은 전혀 다른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하고 바랄 때야 있지만, 더 이상 불가능한 소망에 헛되이 매달리지는 않는다. p22
어떤 주제를 진정으로 알고 싶다면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보라는 것이다. p80
`저자`
찰스 핸디. 피터 …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포트폴리오 인생을 완벽히 경주하는데 찰스 핸디도 10년이 걸렸다고 한다. 적어도 10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하긴 한가 보다. 조급해하지 않고, 천천히 걸어가야 겠다. 미래도 중요하지만, 현재를 간과하고 살기엔 인생은 너무 짧지 않은가.....
덧붙이자면, 찰스 핸디의 아내는 유명한 사진 작가라고 한다. 이름은 엘리자베스라고 하고, 어릴 적에 오스트리아에 산 적이 있어서 독일어도 수준급이라고 한다. 특이한 점은 그녀는 한 번도 직장생활을 하지 않은 경력이 이채롭다. 찰스 핸디가 셸이라는 석유회사에 눈코 뜰새없이 다닐 때도, 그런 삶을 살지 마라고 조언한 사람이 바로 그녀였다.
자신을 잃고 정신없이 사는 인생을 살기보다는 자신을 바로 바라보며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벼룩의 인생(포트폴리오 인생, 프리랜서 인생)을 살라고 남편인 찰스 핸디에게 조언했다. 그 조언이 강력했는지, 찰스 핸디는 그 후로 벼룩의 삶을 택하게 된다. 역시 훌륭한 사람에게는 훌륭한 내조자가 있기 마련이다. 이점만은 나도 찰스 핸디와 닮은 점이라면 닮은 점이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