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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미치 앨봄
공경희 옮김
살림
초판 1쇄 2xxx년 1월
에세이
초판 1쇄라고 하지만, 이 책은 오래전에 나온 책이다. 미치 엘봄은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을 쓴 작가다. 스포츠 분야의 최고의 칼럼리스트로 활약했다.
이 책은 유명해서 이미 제목은 알고 있었지만, 읽고 싶지는 않았다. 이런 비슷한 제목들의 책을 많이 봐왔기에, 그 종류 책의 아류작이라는 생각에서였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책이 원조였다. 그 동안 내가 읽어온 책들은 이 책에서 제목을 차용한 듯하다.
모리는 저자 미치 앨봄의 스승이다. 대학시절 자신을 가르쳐준 교수였다. 하지만, 루게릭 병에 걸려 서서히 죽어간다. 스포츠 분야의 최고의 칼럼리스트로 활약하다가 우연히 교수가 텔레비전에 나온 것을 보고 다시 찾아뵙는다. 그리고 화요일마다 주제를 정해서 교수는 제자에게 ‘비급’을 전수해준다.
아포리즘(aphorism) p51
깊은 체험적 진리를 간결하고 압축된 형식으로 나타낸 짧은 글.
타인에게 뭔가를 주는 것이야말로 내게 살아 있다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거든. 자동차나 집은 그런 느낌을 주지 않아. p185
인생을 의미있게 보내려면 자신을 사랑해 주는 사람들을 위해서 살아야 하네. 자기가 속한 공동체에 봉사하고 자신에게 생의 의미와 목적을 주는 일을 창조하는 것에 헌신해야 하네. p80~81
내가 더 무슨 말을 여기에 부려놓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