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로빈슨 크루소
대니얼 디포
윤혜준 옮김
을유문화사
소설 ` 영미소설 ` 영미소설문학선
독서기간 : 2009/12/1~4
영국고전이다. 말만 들어봤지 사실 내용자체도 몰랐다. 좀 굵직한 책이었지만, 참 재미있게 맛깔라게 읽었다. 읽는 내내 재미가 쏠쏠했으며 책 읽은 4일 동안 내가 로빈슨 크루소가 되었던 좋은 경험을 했다. 또한 `로빈슨 크루소`가 씌여졌던 시대적 배경이나 대니얼 디포에 대한 역사적 사실들을 배운 좋은 시간이었다.
먼저 줄거리부터 시작해보자.
로빈슨 크루소라는 사람이 있었다. 역마살있는 사람이다. 아버지는 중산층으로 제법 먹고 살만하다. 중산층을 최고로 보고 있다. 더 부유하면 골치 아프고 못살면 피곤하다는 이론이다. 역마살 낀 로빈슨 크루소는 아버지의 간곡한 부탁(중산층으로 편하게 살라는)을 저버리고 자신의 운명에 몸을 맡긴다.
배에 타게 된다. 처음 출항에 극심한 폭풍을 만난다. 꿈을 포기할까 결심한다. 하지만, 다시 역마살이 도져 또 다시 여행을 시작한다. 출항을 하던 중 해적에게 붙잡히게 된다. 그리고 약 2년간(내 기억이 맞다면) 노예생활을 한다. 기회를 틈타 탈출한다. 탈출 후 포르투갈의 배를 만난다. 선장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는다. 브라질에 정착해서 농장을 경영한다. 꽤 부유해졌다. 하지만 노동력이 부족했다. 흑인 노예가 필요했다. 주변 농장주들과 함께 흑인노예를 사려고 다시 항해를 떠난다.
그러다 폭풍우를 만나 난파된다. 한 무인도에 정착하게 된다. 혼자만 살아 남는다. 그곳에 정착한다. 염소를 사냥하다 나중에는 키운다. 앵무새도 키워 말도 가르친다. 보리와 쌀도 경작한다. 농장을 만들고 밭을 만든다. 그 무인도에서 그렇게 28년간 생활을 한다.
그러다 그 섬에 가끔 출몰하는 식인종을 발견한다. 포로로 잡아온 자들을 잡아먹는 의식을…
다니엘 디포.
속에는 ‘감사’의 내용도 엿볼 수 있다. 로빈슨 크루소가 살아남고 먹을 것도 풍족하게 얻을 수 있고 점점 적응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되었다. 또한 하나님을 섬기지 않았으나 주님을 받아들이는 과정도 녹아있다. 금요일에서 전도하는 이야기도 있다. 또한 수종 ‘금요일’을 만나게 되는 것을 꾸준히 시크릿해오다 실제로 그대로 실현되는 경험도 있다.
다니엘 디포.
1660년 런던에서 양초 도매업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사업가. 정치 평론가. 저널리스트. 스코틀랜드와 영국의 합병을 적극 찬성함. 1719년에 `로빈스 크루소`가 출간되고 `걸리버 여행기`가 출간되었다. 이 둘은 영국의 대표적인 고전소설이다.
오자발견 : 12월 16일 → 26일 p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