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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큼 미쳐봐
임요환
2004년 출판
북로드
독서시기 : 2008.10.25. 광주대중병원내려가는 길에서
이 책은 오디오북이다. 멜론에서 돈을 주고 음악을 듣던 중 아내가 소개시켜 준 책이다. 멜론에서는 오디오북이라는 코너가 있다. 즉, 읽어주는 책이다. 한 권당 보통 4편으로 되어있고, 시간도 각 약 15분으로 구성되었다. 가격은 각 200원~500원으로 매우 저렴한 편이다. 오히려 책 한권사서 읽는 것 보다도 더 가격이 싼 편이고 읽기아니 듣기도 좋다. 책을 읽고 싶지만, 시간이 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아주편한 책이라고 보면 된다. 나는 운전하는 시간이 제일 아깝다고 생각하는 한 사람이다. 운전 중에는 운전에만 전념해야 하므로 그 이동시간은 그냥 버려지는 시간일 뿐이다. 나는 자가운전보다는 버스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선호한다. 부득이하게 운전하는 시간은 정말 곤혼이다. 운전대만 잡고 있어야 하니 말이다. 그러던 중 아내의 소개로 멜론 오디오북을 알게되었으니, 이 얼마나 기쁜 일이던가. 운전으로 버려지는 시간을 이젠 책을 듣는 시간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젠 운전시간을 그냥 버리는 시간이 아닌 자기계발의 시간으로 전환할 수 있는 것이다. 그 첫 편으로 나는 이 책을 골랐다.
임요환. 누구나 다 아는 유명인사다. 게임계의 지존. 황제. 희망 등등의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사람이다. 그에 대한 소개를 책에서 발췌한다.
임요환 ‘테란의 황제’와 ‘꽃미남’ 등 휘황찬란한 별명을 달고 다니는 프로게이머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친구 집에 공부하러 갔다가 우연히 알게 된 스타크래프트에 빠져 게임만 하고 산다. 왕따 대우를 받던 테란을 선택하고, 속도가 느리다는 이유로 외면당하던 드…
임요환은 대학 재수도 포기하고 20세부터 게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