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게으른 사람의 행복찾기
어니 J. 젤린스키
문신원 옮김
물푸레
초판 1쇄 2001년 4월
`감명받은 부분`
분명,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노력을 해야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대부분의 현대인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고된 일을 많이 해야 행복해지는 건 아니다. 행복해지려면 무엇보다 삶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p9
당신은 행복을 찾아 떠나겠노라 마음먹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는 “멀리 갈수록 좋을 거야.”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천만에! 설사 당신이 히말라야 산 정상에 올랐다 해도 거기서 체험하게 될 행복은 애초에 당신이 가져 간 것이다. p20
친절한 사람이 되는 데 돈이 드는 것은 아니지만 지나치게 친절을 베풀려다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 수도 있다. 많은 것을 받으면 받을수록 더 많은 요행을 바라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하비 맥케이는 이렇게 썼다. “당신이 만일 산타 클로스가 되기를 원한다면 당신의 썰매는 트레일러 한 대 정도는 끌 수 있어야 할 것이다.”p54
퇴직하고 나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여 진짜 행복한 삶을 누리리라는 생각으로 그 때가 오기만을 기다리지 말아라. 그렇게 사는 사람들은 언젠가는 너무나 오래 기다려 왔음을 깨닫게 된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이렇게 경고했다. “오 맙소사, 죽음에 임박해서야 한 번도 제대로 살아본 적이 없었다는 사실을 깨닫다니!” p76
현실을 비관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인생을 살아라. 불행이란 대게 인생은 현실과 달라야 한다는 믿음에서 생겨난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면 스스로 만든 마음의 감옥에서 해방될 수 있다. 코미디언 레니 브루스가 말한 것처럼, “이렇다 저렇다 혹은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는 것은 순 새빨간 거짓말이다.”p106
언제나 정직하고 올바르게 일해라. 당장은 조금 어려워 보일지라도 장기…
`저자`
`소감`
행복. 그건 내가 진정 가지고 있던 행복의 이상향이 아니었다. 어딜 가든 행복이란 것은 애당초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다. 내 안에서 행복을 찾아야 한다. 그 첫 번째가 바로 ‘항상 감사하기’가 아닐까...
때론 친절이 나에게 역으로 안좋을 때가 있다. 때로는 페페로니가 되어야 한다. 너무 물러터지다간 이용만 당하고 만다. 때로는 페페로니처럼 톡 쏘는 자극적인 사람이 되 봄직하다.
우리는 우리의 꿈을 항시 먼 미래로 떠 넘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퇴직하고 나면 이래야지, 저래야지. 이런식으로 먼 미래에 자신의 꿈을 거는 경우가 있다. 학창시절도 마찬가지다. 대학가면 이래야지 저래야지. 뭐 되면 이래야지 저래야지. 미루지 말자. 지금 할 수 있으면 하자. 결국 미루다가 죽음만 도래할 뿐이다. 어머니가 이런 말씀을 해주셨다. 젊었을 때 본인처럼 너무 아웅다웅 허리띠 졸라매며 돈모으려고 하지 말고, 가끔 외식도 하고, 멋진 옷도 사입고, 여행도 해라,라고 말씀하신다. 젊어서 절약도 중요하지만, 쓸때는 써야한다. 나중에 늙어서 써야지, 하는 생각도 좋지만, 너무 궁색하게 살 필요는 없다. 항시 극단적인 생각은 피곤하다. 가장 좋은 경우는 중도진보정도가 아닐런지....
나도 젤린스키처럼 게으른 사람중에 한 사람이다. 우린 공통점이 있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그는 R자가 들어가지 않는 달에는 무조건 일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나는 R자가 들어가던 말던 무조건 일해야 한다는 서글픈 점이다. 나도 그렇게 살고 싶은데..... 하여튼 그날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야 한다. 결국 그날은 올 것이다.
‘어차피 이루어질 일이니, 조급해 하지 않아도 된다.’
2009.6.3. 비가 추적...추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