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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 부모와 자녀의 효율적인 의사소통 방법
현대사회에서는 핵가족화로 인하여 부모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이 점점 더 커지고 있으며, 특히 자녀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모든 인간관계가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에서 출발하지만 부모-자녀관계는 서로에 대한 친숙함과 가족이라는 울타리 때문에 오히려 상대에 대한 배려를 경시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책임과 의무를 다한다고 무엇보다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비하여 자녀에게 부모는 가장 대화하기 어려운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닫혀버린 문은 자녀가 성장할수록 습관적으로 더 굳어져 다시 열리기가 어렵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가족이란 울타리 안에서 항상 부딪치게 되는 것이 부모와 자녀간의 의사소통에서 비롯되는 것인데 부모와 자녀간의 대화에서 조금만 서로 양보하며 대화한다면 대화하기 어려운 대상이 아니라 가장 쉽고 편하게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그런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부모와 자녀와의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위해 필요한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① 잘 들어주기
대화기술의 첫 번째 요소는 무엇보다 ‘잘 듣는 것’입니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는 것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수용‘의 상태를 표현해주는 것입니다. 사람은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상대방이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느낄 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게 되고 성장하고 노력하고자 하는 의욕을 갖게 됩니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녀를 양육함에 있어서 잘못된 것을 지적하고 올바른 방법을 이야기해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
② 자녀의 감정을 인정해 주기
수용적인 단어를 사용하여 자녀의 감정상태를 되짚어 말해주고, 충분히 이해하고 있음을 표현해 줍니다.
③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④ 나-메시지 사용하기
⑤ 격려하기
⑥ 자녀의 자율성을 길러줄 수 있는 방법
지금 하겠니 한 시간 후에 하겠니”라고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④ 나-메시지 사용하기
나-메시지는 다른 사람을 평가하고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전달하는 방법입니다. 대화과정에서 평가나 해석, 질책 등을 배제하기 때문에 대화가 중단되지 않고 지속될 수 있습니다. 나-메시지의 활용은 자녀에게 뿐만 아니라 부모 자신이 스스로에 대하여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하며 궁극적으로 정직하고 개방된 대화를 가능하게 합니다. 나-메시지는 당신이 자녀의 행동을 수용할 수 없다고 느낄 때에 특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자녀 행동을 비난하지 않고 당신의 진실한 마음과 감정을 표현하기 때문에 방어적이 되지 않고 자녀는 자신의 행동에 대하여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⑤ 격려하기
부모의 격려는 자녀에게 “나는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혼자 할 수 있는 일도 부모가 해주거나 최선을 다한 일에 대하여 비난을 받게 되면 자신감을 잃어버리게 되고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게 됩니다. 우리는 흔히 “너는 착한 아이다”, “너는 참 예쁘게 생겼구나”등 외모나 성격에 대하여 칭찬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칭찬은 오히려 부담을 느끼거나 허영심을 가지게 할 뿐 바람직한 태도를 길러주는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자녀가 무엇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얼마나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를 격려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자녀가 자기 방을 깨끗이 정리했을 때 얼마나 힘들여서 했는지 그리고 얼마나 보기 좋아졌는지는 이야기해 줄 수 있지만 “너는 정말 부지런하고 착한 아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즉 직선적인 칭찬은 태양의 직사광선같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비해 격려는 자신이 노력하고 애를 쓴 과정을 지지하기 때문에 자신의 가능성을 신뢰할 수 있게 됩니다.
⑥ 자녀의 자율성을 길러줄 수 있는 방법
자녀가 잘 할 수 있는 것은 간섭하지 않고 그것을 잘 함으로써 다소 부족한 부분을 이해받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