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저작권 침해 사례 - UCC와 공정 이용
I.서론
오늘날 한국에서의 인터넷의 사용은 이제 우리 생활과 불가분의 관계에 가깝다고 봐야한다. 과거 직접 찾아가야 했던 오프라인의 시대에서 현재는 단순히 키보드 몇 번 마우스 몇 번 움직이면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온라인의 시대라고 바뀐 것이다. 이런 온라인 시대가 되면서 우리는 최근 UCC라는 말을 주위에서 자주 들을 것이다. 그냥 단순하게 누가 찍은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린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UCC란 이제는 일상생활과 다름없는 온라인에서 저작권 보호는 어느 수준이어야 하는 것일까. 그리고 이용자의 저작물의 이용은 어느 정도까지 보호받아야 하는 것일까
이에 대하여 우리 입법은 저작자의 창작활동에 대한 일정한 대가를 지급하여 궁극적으로 문화의 발전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실현하고자 제정된 저작권법 및 컴퓨터프로그램보호법을 제정했다.
즉 저작권자가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저작물에 대하여 스스로나 타인에게 복제하거나 사용을 허락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되었으나 저작권자의 저작권이 우선 보호되어야 한다는 주장과 사회적 재산이기도 한 저작물에 대하여 이용자가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논리가 서로 부딪히면서 저작권과 사용권의 대립이 발생케 되었다.
그러던 중 문화관광부는 지난 7월 23일 많은 논란을 안았던 저작권법 개정안을 공포하고 최근 11월 12일 국회에 다시 저작권법 개정안이 발의되었다. 금번 발의하는 저작권법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비영리목적에 한하여 직접적으로 보도의 대상이 된 자는 그 보도내용을 복제배포 또는 방송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에 우리는 공정이용의 대상이 되는 UCC의 의의와 문제점 또 공정이용의 의의와 인정근거 및 역사적 연혁, 마지막으로 우리 저작권법의 삼진아웃제에 대하여 알아보고 결론을 고찰해보도록 한다.
II.UCC
1.의의
UCC란 User Created Con…
2.문제점
공정 이용이란 기본적으로 저작권자 이외의 자가 저작권자의 독점적인 권리인 저작권으로 보호되는 저작물을 저작권자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특권, ‘공평법상의 합리성의 원칙 또’는 ‘법에 의하여 기술적으로 금지되었으나 저작권자가 이용을 예견하였으며 이용에 묵시적으로 동의하였다는 이론에 따라 합리적이고 관례적인 것으로서 허용된 이용,’ 또 넓게는 저작권을 제한하는 법원칙으로 이해되기도 되며 저작권 침해 주장에 대한 방어 법리라는 소극적 시각과 저작물의 공정 이용 영역은 이용자가 갖는 권리라는 적극적 시각이라는 대립되게 보기도 한다.
미국 연방대법원은 저작권법을 엄격하게 적용하면 저작권법이 장려하고자 하는 창작성을 억제하는 경우, 그러한 엄격한 적용을 법원이 회피할 수 있도록 하는 원리라고 설명하고 있으므로 이는 내용에 있어서 객관적이고 명확한 기준을 제공하기보다는 추상적이고 불명한 점이 있을 수밖에 없으며, 각 사건마다 구체적인 사실관계와 상황에 따라 적용되는 성질을 가지게 된다.
즉 공정이용에 대하여 이를 정확히 정의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대체로 저작권법을 기술적으로는 위반하였으나 저작권법의 기본적인 목적은 위반하지 않는 저작물의 이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연혁
공정이용의 원리는 초기 영국의 판례법에 기원한다. 즉 법원은 초기부터 저작자의 보호되는 표현을 창조적이고 발명적인 방법으로 이용하는 것이 저작자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진보가 된다는 것을 인정되었다. 미국의 경우 1841년 Folsom 케이스에서 미국에서 공정이용의 원리를 처음으로 인정하였으며 이후 1976년 저작권법이 제107조에서 공정이용의 원리를 처음으로 법제화하였다.
이는 Folsom 케이스에서 공정이용여부에 대한 고려대상으로 나왔던 (1)원고저작물을 사용하기 위하여 피고가 선택한 것의 성질 또는 목적, (2)피고가 사용한 자료의 양과 가치, (3) 피고의 원고저작물 사용이 원고저작물의 판매에 손상을 가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