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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마케팅] 삼성 테스코의 성공비법
1.한국의 할인점 업계의 추세 및 현황을 조사하여 분석해 보자.
한국 최초의 백화점인 신세계는 1993년 역시 한국 최초의 할인점인 이마트(E-Mart) 1호점 창동점 오픈과 함께 한국 할인점의 역사를 주도해 오고 있다. 특히 가격파괴(價格破壞) 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며 백화점과 재래시장이 주도하던 한국 유통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등 지난70여 년간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유통소매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신세계 이마트를 중심으로 한 할인점업태는 Everyday Low Price 전략을 통해 소비자의 가계비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국가 전체의 물가 안정에 상당한 기여를 하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할인점 산업은 불과 10년 만인 2003년에 19.2조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70년의 역사를 가진 백화점(17.2조)을 추월하였으며 백화점 매출을 누르고 이제는 한국 유통업을 선도하고 있다. 이는 일본과 미국의 할인점들이 백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백화점을 40~50여년 만에 추월한 것에 비하면 획기적인 기간 단축으로 한국의 소비문화를 50년 이상 앞당기며 한국 내 유통 산업의 글로벌화에 큰 기여를 한 것이다.
현재 토종업체인 이마트(1위), 롯데마트(3위)와 외자계업체인 삼성홈플러스(2위)로 양분되고 있는 할인업계는 성숙기 진입, 매출액대비 수익률의 급격한 감소, 다변화된 소매유통시장에서의 치열한 출혈경쟁 및 중소 상인과의 갈등 확대, 소비자의 소비패턴 변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보이고 있으며, 동시에 경쟁과정에서의 새로운 할인점 패러다임을 발견해 나가는 초기단계에 있다.
이에 포화상태에 진입한 국내 대형 할인점업계가 해외시장 진출을 활발하게 전개할 계획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눈을 돌리고 있다. 중국 타임스를 인수했던 롯데마트는 2xxx년 20…
2. 삼성테스코의 본사-자회사 관계의 특징을 살펴보고 이러한 관계가 형성된 배경, 이러한 특징이 갖는 시사점 등에 대해 논의해 보자.
점을 적절한 현지 기업을 투자 파트너로 삼아 합작기업을 운영함으로서 많은 문제와 약점이 해결될 수 있는 것이다.
까르푸와 월마트에 있어서 단독투자 형태의 진출방식은 한국시장과 소비자를 충분히 이해하고 경험부족에서 오는 약점을 극복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그들은 규모의 경제를 위해 자신만의 표준화 전략만을 고집하며 현지의 상황은 무시한 채 자국 중심의 체제로 운영하였고 곧 소비자들의 외면을 초래하였다. 이에 반해 테스코는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삼성을 파트너로 삼아 외국계기업의 부정적 이미지를 완화하고 삼성 홈플러스의 인재를 그대로 채용함으로써 한국 시장의 상황과 소비자를 이해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마케팅 전략을 실행해나가는데 좀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2. 삼성테스코의 본사-자회사 관계의 특징을 살펴보고 이러한 관계가 형성된 배경, 이러한 특징이 갖는 시사점 등에 대해 논의해 보자.
■ 배경
삼성과 테스코는 영국 시장과 한국 시장은 고객, 시장여건, 상품 등 거의 모든 면에서 다르고 이런 상황에서는 의사결정이 전적으로 현지에 위임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이에 삼성과 테스코는 본사-자회사의 관계보다는 파트너십의 관계를 강조하여 현지 경영자를 활용하여 의사결정을 현지법인에게 대폭 위양하고 있다. 물론 본국인 영국과 문화적으로 유사한 유럽 시장에서는 본사 임원의 파견과 관여가 높기도 하지만 이질적인 동양권 시장에서는 현지위양의 원칙이 지켜지고 있다. 시장 여건이 다른 상황에서 유능한 현지 경영자가 있다면 본사의 입장을 강요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믿음 때문이다.
이질적 시장에서 의사결정권을 대폭 위양한다는 원칙은 현지 경영자가 유능하다는 판단이 설 때 더욱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 테스코는 홈플러스의 삼성물산 지분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기존 경영층과 직원을 거의 변함없이 유지했다. 이는 삼성물산 유통 부문 인력의 우수성을 인정한 셈으로 한국 문화를 잘 아는 한국 현지인을 최대한 활용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