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한국사회문제
-입시위주교육-
[1] 서론
청소년기는 앞으로의 일생을 계획을 세워 기본방향을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꿈을 펼치는 나이라고도 표현한다. 미성숙에서 성인의 성숙으로 성장해가는 아주 중요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현 교육제도 및 한국이라는 사회 안에서 많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한국 청소년이 남과 더불어 사는 능력이 세계 최하위 수준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36개국 청소년의 사회적 상호작용 역량 지표를 계산한 결과 한국이 1점 만점에 0.31점으로 35위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한국청소년은 지필 시험 성격이 강한 영역에서만 높은 점수를 받았고 대내외 활동 부문의 결과가 매우 저조하게 나왔다고 밝혀졌다. 또한, 우리나라의 교육은 양적인 측면과 질적인 측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양적으로는 선두에 있다. 우리나라의 대학진학률은 OECD 평균 진학률보다 훨씬 웃돈다. 하지만 인적자원개발 수준은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위와 같은 자료로 미루어 보아, 현재 한국 교육상의 가장 큰 문제점은 경쟁위주의 입시교육이라고 생각한다.
오늘날의 한국입시교육은 본질적 과제에 충실하기보다는 수단적 가치에만 중점을 두고 있다. 정신적으로 지적으로 성숙하고 장차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준비로서의 배움이 아니라, 단지 대학 입학을 위한 배움이 되어가는 것이 현실이다. 학생들을 비롯한 교사, 학부모까지 거의 모든 이들이 교육에 관하여는 ‘대학입시’에 전적으로 매달려 있다고 해도 과연이 아니다. 매년 대선 때의 대통령 후보자들과 교육부장관들은 교육의 중요성을 …
[본론]
1. 입시경쟁의 원인
방송 후 그녀의 미니홈피 방문자 수는 2만명을 훌쩍 넘을정도로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결국 다음날 ‘미용사’인 그녀의 싸이는 하나의 글만 남긴 채로 굳게 닫혔다. 그녀는 미용하는 사람들을 왜 욕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머리하러 미용실에 안가세요 라고 반문하며, 미용이 ‘천한’ 직업도 아니고 자신에게는 정말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꿈이라는 것이다. 2xxx년에 일어난 일이다. 70~80년대에 비하면 엄청나게 인식이 좋아졌는데도 이정도이다. 유교문화의 귀, 천을 구별하는 특성이 아직까지도 우리나라에 남아있어, 불타는 입시경쟁을 하도록 학부모들의 교육열을 부추기고 있는 것이다.
두 번째 원인으로는 학벌지상주의를 들 수 있다. 대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에게 진학 이유를 물었을 때 좋은 직업을 선택하기 위해서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었고, 본인의 적성과 흥미를 전문적으로 배우기 위해서 진학했다는 의견은 200명중에 38명에 불과했다. 또한, 그 좋은 직업을 얻기 위해 취업준비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도 그 직장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이나 기술이 아닌 학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현재 학위정도의 만족도에 있어서도 차이가 나타난다. 4년제 학생의 경우 과반수가 넘는 학생들이 만족하고 있다고 하였으나, 23년제 학생들은 만족도가 저조하게 나타났다. 이 같은 자료는 사회전역에 학벌지상주의가 만연하게 퍼져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어렸을 적부터 자신이 이루고 싶은 목표나 분야, 꿈이 있어 그에 따른 과정으로 명문대에서 더 배우려고 진학했다면 멋지고 인정받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명문대에 들어가 졸업하는 것을 출세, 높은 연봉을 받는 직업, 대기업의 취직기회로 동일시한다. 학벌 보다는 능력과 실력이 우선되어야 하는데 한국사회에서는 그렇지 않다. 학력과 학벌이 개인의 삶의 기회 선택뿐만 아니라 개인과 집단의 사회적, 경제적 특권과 지위를 결정하는 중요한 도구이자 평가의 잣대의 역할을 한다. 결과적으로, 학력을 중시함으로써 경쟁의 동기와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