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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회인을 위한 교육
(부제: 나의 교육관)
사람들은 매일 다양한 상황 속에서 여러 결정을 하며 살아간다. 예를 들어 주부는 저녁거리를 고민하고 선택하며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결정한다. 인생은 이렇듯 자잘한 것에서 큰 것까지 선택의 연속이다. 물론 모든 선택은 중요하지만 교사의 선택은 아이들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막중하다. 학교는 유일하게 미성숙한 다수의 아이들을 소수의 어른이 이끌어 나가는 곳이며 하루에도 수많은 사건들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이런 혼잡한 상황 속에서 교사는 중심을 잃지 않고 아이들을 지도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교사가 자신만의 확고한 교육관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기준이 없으면 중심은 흔들리기 마련이다. 따라서 교사는 소신을 가지고 여러 상황들에 대해 올바른 판단을 하기 위해서 자신만의 교육철학, 즉 교육관을 가져야만 한다. 부모 또한 마찬가지이다. 동일한 상황에서 자신의 기분에 따라 아이의 행동에 대한 반응이 달라진다면 아이는 매우 혼란스러워할 것이다. 아이들을 올바르게 교육하기 위해서는 한결같은 기준이 필요하고 그 기준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것이 바로 교육관이다.
인류가 발전해온 수많은 날 동안 교육은 끊임없이 이어져왔고 여러 학자들이 자신만의 교육관을 내세웠다. 플라톤과 칸트와 같은 이상주의자들은 도덕교육을 중시한 반면 실재주의자들은 이성교육을 중요시했다. 또 루소와 같은 자연주의자들은 소극교육론을 주장했다. 현대에서도 진보주의, 본질주의, 항존주의, 재건주의, 실전주의, 인간주의 등 더 나은 교육을 위해 교육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져왔다. 이렇듯 인종, 국가,…
과 책임감을 길러주는 교육을 할 것이다. 보통 학교에서 싸움이나 따돌림이 일어나면 선생님은 가해자를 중점적으로 처벌한다. 어떻게 보면 가해자보다 나쁜 사람이 방관자이나 이 방관자에 대한 처벌이나 교육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언제든지 이 방관자도 가해자가 또는 피해자가 될 수 있다. 미국에서는 학교폭력을 막기 위해 방관자도 처벌하는 강력한 왕따 방지법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나는 누구나 한 번쯤 실수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이 법이 무조건적으로 옳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아이들이 앞으로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스스로 반성하고 책임지며 사람이 지켜야할 올바른 도리를 지킬 수 있도록 교육할 것이다. 셋째,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정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진로상담을 할 것이다. 대학에 와서 부적응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목표가 대학 그 자체에 있었기 때문이다. 직업은 무수히 많으나 아이들이 알고 있는 직업은 얼마 되지 않는다. 학교에서 한 MBTI검사와 적성검사, 그리고 상담을 통해 아이가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넷째, 끊임없이 교수법을 연구하고 교과목을 공부할 것이다. 교사는 우선 잘 가르치는 사람이어야 하므로 정확한 언어를 구사하여 아이들이 내용을 잘 이해하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나의 경우 과목이 화학인 만큼 최대한 많은 실험을 통하여 이론을 익힐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다섯째, 모든 아이들을 똑같이 사랑하며 확산적 사고를 하지 않을 것이다. 모든 아이들을 똑같이 사랑하는 것. 이것은 너무나 당연한 의무이지만 또 너무나 어려운 것이기도 하다. 8개월간 지역아동센터에서 여러 아이를 가르치면서 똑같이 애정을 준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절실히 깨달았다. 교사도 사람이기에 미운아이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밉다고 해서 정말 미운 것을 표현하게 되면 더더욱 미워지는 법이며 이렇게 아이들을 차별할 경우 교사는 평가의 신뢰성을 잃게 된다. 특히나 말 한마디가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는 저학년의 경우엔 교사에게 미움을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