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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감독의 리더십의 특징
흔히 우리가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특정인물을 좇는 경향이 짙다.리더십이라는 것이 원래 과정보다 결과 지향적이기 때문인데,특정인물이 이룩한 사회적 위업이나 쾌거를 전적으로 그의 지도력으로 환원시키거나 단순화하려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리더십을 이야기할 때 김인식 감독의 리더십이 꼽히는 것은 꽤나 이례적이다.1등 지상주의가 강한 한국 사회에서 김인식 감독의 한화는 한국시리즈 우승은 고사하고 플레이오프에서 두산에게 패해 3위에 머물렀기 때문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인식 감독의 리더십은 건전한 사회적 담론을 거쳐 과정의 중요성을 대중들에게 어필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한다.
김인식 감독의 리더십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듯 기적을 연출했다.그의 리더십은 다른 사람들과 무엇이 다르며,어떤 점이 이 시대의 변해가는 시대상에서 살아남게 했을지 키워드로 살펴보자.
Ⅰ.믿음
김인식 감독의 별명은 ‘재활의 신’이다.버림받은 선수가 눈에 불을 켜고 야구에 몰입하게 만들고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접을 뻔한 선수들이 재기의 힘찬 날개를 펼치게 한다. 김인식 감독의 지도 아래에서는 아무도 기대하지 않던 전력 외 요원이 괄목상대할 기량으로 전력의 플러스알파 요인으로 작용하여 기대가치를 훌쩍 뛰어넘는 획득가치를 보여준다.김인식 감독의 심리적인 노하우가 작용하기 때문이다.전력 외 선수들은 애정결핍의 심리상태에 사로잡혀 있고 불투명한 미래 탓에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게 마련인데,이럴 때 김인식의 섬세한 관심…
Ⅱ. 경험
Ⅲ.조화
Ⅳ. 인재
선수만이 아니라 김인식 감독은 참모를 중요시 한다.그의 리더십에서 가장 독특한 점이 있다면 바로 ‘참모론’ 이다.프로 야구 세계에서는 누가 감독이 되느
단체종목이면서도 개인적인 성향이 강하고 이 때문인지 선수들은 다소 이기적인 면이 있다.야구의 속성상 이기적일 수 밖에 없는 선수들을 이끌고 나가기 위해 김인식 감독은 아주 섬세하고 감성적인 면을 가지고 있다.그는 팀을 꾸리는데 있어 중간층 선수의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한다.중간층 선수들은 기량이 어느 정도까지는 올라왔지만 아직 미덥지 못하고 일관성이 없으며 감정적인 면에서 일희일비한다.김인식 감독은 중간층 선수들에게 결정적인 순간에 적극적인 기회를 줌으로써 팀에 대한 강한 책임감을 부여했다.찬스를 살린 선수는 자신감을 얻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고 실패한 경우에는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고 반성하게 된다.중간 선수만 잘 관리하면 팀은 원활하게 돌아가며,심지가 굳은 몇몇은 상위권 선수로 도약할 수도 있다.또한 그는 자유로운 분위기 안에서도 선수들과 생산적인 긴장관계를 유지하는데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이러한 생산적인 긴장관계는 적절한 위기의식과 긴장감을 심어주고,이는 조직의 성장 동력으로도 유용하다.
Ⅳ. 인재
김인식 감독이 선수를 대할 때 불변의 철칙이 있다.바로 모든 선수에게 공평한 기회 주는 것이다.김인식 감독의 공평함은 절대적인 평등과는 다르다.이는 충분한 기회를 부여하겠다는 의미지 모든 선수를 똑같이 대하면서 원칙 없이 경기에 너도 나도 기용하는 것은 아니다.기회를 모든 선수들에게 주되 선수 기용은 경기력에 따라 냉정하게 결정한다.김인식 감독이 이끌었던 팀에는 공통점이 있었는데,단체 훈련이 끝난 뒤 모든 선수들이 본격적으로 개인훈련을 철저히 하는 것이다.김인식 감독이 기회를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준다는 사실을 아는 선수들은 스스로 노력하게 되고 팀 내부에 선의의 경쟁심이 싹트고 경기 중에서도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게 되었다.팀 전체의 자발적인 효율성이 증대된 것이다.
선수만이 아니라 김인식 감독은 참모를 중요시 한다.그의 리더십에서 가장 독특한 점이 있다면 바로 ‘참모론’ 이다.프로 야구 세계에서는 누가 감독이 되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