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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 -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역사’란 무엇인가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역사’란 단어를 접하게 된다. ‘역사’적 사명, 일본의 ‘역사’왜곡, 청소년의 ‘역사’의식 부족, 하나님의 ‘역사’하심 등 여러 곳에서 ‘역사’란 단어를 사용한다. 그럼 과연 일상생활에서 너무도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역사’란 무엇일까 이 물음에 대한 사전적 의미는 간단하다. ‘인류생활에 관한 과거의 일을 기록한 것’이다. 그러나 ‘역사’란 것은 그렇게 간단명료하게 정의되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또한 이 정의는 너무 광범위하며 모호하다. 내가 생각하기에 어떤 것을 정의하기에 범위가 너무 큰 것은 존재하되, 보통 의식하지 못하므로, 사실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지구라는 거대한 구는 하루에 시속 1600km(적도기준) 정도로 맹렬히 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것이 너무 크고 또한 일상생활에서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평소에는 잘 의식하지 못하고 종종 자전의 중요성을 망각한 채 살아간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란 정의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의 범위를 정할 필요가 있다. 그럼 과연 내가 말하고자 하는 ‘역사’는 무엇인가
먼저 ‘역사’란 과연 어느 범위까지를 ‘역사’라고 하는지 알아보자. 역사란 과거에 일어났던 일들, 또는 일정기간 동안 전개되었던 모든 진행들을 포함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이 역사연구의 대상으로 될 수는 없으며, 그 모든 것들이 모두 다 역사는 결코 아니다. 역사학에서의 역사란 자연계에서 일어나는 변화들, 예를 들면 동물계와 식물계에서의 변화나 천체의 운행 또는 날씨의 변화들 및 그 역사 등을 모두 다 포함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