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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 오바마의 리더십에 관해서
내가 생각해보고자 하는 성공한 리더는 ‘오바마’이다. 순수 흑인도 아니고 백인도 아닌 어중간한 그가 미국의 대통령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던 여러 이유 중 하나가 ‘리더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지금부터 오바마를 성공한 리더로 판단할 수 있었던 주관적인 생각들을 나열해 보겠다.
오바마는 흑인도 아니고 백인도 아닌, 일명 ‘흑인 혼혈’로서 청소년기에 혼란을 겪고 술과 담배, 심지어 마약에까지 손을 댔다. 이 사실은 오바마가 나중에 정치에 들어서게 될 때 큰 걸림돌이 되었다. 하지만 그는 그 문제에 대해 피하거나 부정하지 않고 과거의 실수였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았고 그 솔직함이 역으로 지지를 받는 원동력이 되었다. 들추기 부끄러운 경험이나 과거가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요즘에는 술, 담배는 기본이고 마약혐의가 사실로 드러났다고 하더라도 당당하게 대중 앞에 서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은 채 말이다. 자신의 부끄러운 과거에 대해 당당하게 인정하고 뉘우칠 줄 아는 것은 실천으로 옮기기 굉장히 힘든 일이다. 자칫하면 정치 입문은 커녕 사회의 온갖 비난을 받을 수 있었던 사실을 오바마는 솔직하게 대함으로서 자신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냈다. 이 모습이 오바마가 ‘성공한 리더’가 될 수 있었던 하나의 이유였던 것 같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오바마는 투자 철회 운동에서 생애 첫 연설을 맡게 된다. 처음 운동에 참여할 때에는 그다지 큰 의미를 두지는 않았으나 그는 갈수록 그 운동에서 자신의 역할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그의 연설은 1분에 지나지 않았으나 이 연설은 오바마 자신의 힘으로 무언가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격려를 스스로에게 북돋워주게 된다…
“ 돈을 버는 것은 잘못된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돈을 버는 데만 삶을 집중시키는 것은 야망의 빈곤함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
그렇지만 오바마는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고, 여러 인권 단체에 편지를 보내 일할 곳을 찾고 시카고에서 꿈을 펼칠 기회를 얻게 된다. 기회가 온 순간,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릴 용기를 그는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돈보다 더 중요한 가치를 얻게 되었던 것 같다. 오바마는 그 당시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 돈을 버는 것은 잘못된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돈을 버는 데만 삶을 집중시키는 것은 야망의 빈곤함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
노력한다면 분명 그 노력의 결실이 있을 것인데도 많은 사람들은 당장에 먹고 살기 힘들거나 경제적인 관념에만 몰두한다거나, 아니면 노력에 비해 큰 명성을 바라는 등의 이유로 자신만의 길을 포기한다. 비록 험난한 길일지라도 그 험난한 길의 시작을 닦는 사람이 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자신의 가치를 꿋꿋하게 실현했다는 점이 본받을 만하다.
오바마는 지역 사회 활동가로 적은 금액을 받으며 열악한 도시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도시에 사는 사람들과 만나고 대화했으며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모임에 참석하며 변화를 촉구했다. 도심의 흑인이나 외곽의 백인을 묶어 제조업 일자리를 마련하는 일이나 시청의 지원을 받아 직업 훈련 센터를 만드는 일, 저임금 노동자들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을 개발하는 일, 공공아파트의 노출된 유해환경인 석면 문제를 해결하는 일 등, 그는 눈앞에 발생한 문제들이 있으면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쉴새 없이 바빴다. 잘못된 리더자는 낮은 직급의 직원에게 모든 일을 미뤄버리거나 책임을 회피한다. 하지만 오바마는 직접 발 벗고 나서서 문제점들을 찾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움직였다. 스스로 활동하는 리더자의 모습은 아래 사람들로 하여금 의욕을 끌어올리고 일의 효율을 높인다. 또한 제3자가 봤을 때 이러한 리더자의 모습은 매우 인상 깊게 되어 ‘무슨 일을 맡겨도 책임감 있게 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아 중요한 업무를 맡길 수도 있다. 몸에 배인 좋은 행동 하나하나가 기회를 만들고 운명을 바꾼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