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사회복지 실천의 관계론과 면담론에 대하여 논하시오
1. 사회복지 실천의 관계론
실천에서의 관계란 일반적으로 사회복지사와 클라이언트와의 관계를 의미한다. 관계란 두 사람간의 상호작용의 산물로서, “좋은 라포(rapport)`라는 말로 표현되기도 한다. 사회복지사와 클라이언트의 좋은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원조노력의 필수 부분으로 간주되고 있다. 사회복지 실천의 초창기에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사회복지분야의 많은 임상가들과 이론가들은 관계를 매우 중요시하였다. 사회복지실천이 전문화되는 초창기에 리치몬드(Richmond)는 “사회복지사업 개입의 중요한 차원은 마음과 마음이 직접적으로 만나는 행동적 차원”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1) 관계에 대한 정의
심리학자와 정신과 의사에 의해 원조관계(helping relationship)에 대한 많은 조사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며, 사회복지실천에서도 인간 상호작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계의 개념을 의도적으로 사용하려고 시도해 왔다. 20세기 초반 개별사회사업 분야를 대표한 인물은 메리 리치몬드(Mary Richmond)이며, 개별사회사업을`개인과 사회 환경 간의 개별적인 의식적 조정을 통해 인격발달을 도모하는 과정`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외에도, 많은 실천가들이 관계에 대한 개념적 정의를 내리고, 바람직한 관계를 제시하고자 노력했다.
2) 전문적 관계의 기본 요소
(1) 전문적 관계의 특성
사회복지사와 클라이언트와의 관계의 가장 큰 특징은 클라이언트는 도움을 요청하고 사회복지사는 도움을 제공하는 전문적 대인관계라는 것이다. 이러한 전문적 관계는 일반적인 인간관계와는 다른 것으로서, 그 특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서로 합의된 의식적인 목적이 있으며, 이 때 목적이란 클라이언트를 원조하는 것으로 이는 기본적으로 클라이언트…
(2) 관계의 중요성
(3) 전문적 관계의 기본요소(Compton & Galaway, 1994)
3) 관계의 기본원칙
4) 변화를 방해하는 관계
① 불신
② 비자발성
③ 저항(resistance)
지사와 클라이언트의 관계의 중요성을 피력하고 전문적 관계의 기본원칙에 대해 명확한 이론을 전개한 바 있다. 비에스텍은 도움을 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공통적인 기본감정 및 태도유형이 존재한다고 보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관계의 7대 원칙이라고 불리는 관계론을 정립하였다.
원칙 1 : 모든 클라이언트는 개별적인 욕구를 가진 존재로 개별화해야 한다.(개별화)
원칙 2:클라이언트가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해야 한다.(의도적 감정표현)
원칙 3 : 클라이언트의 감정에 대해 사회복지사는 민감성과 이해로서 반응해야 한다.(통제된 정서적 관여)
원칙 4 : 클라이언트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수용)
원칙 5 : 클라이언트를 심판하거나 비난하지 않아야 한다.(비심판적 태도)
원칙 6: 클라이언트를 자기결정을 최대한 존중해야 한다.(클라이언트의 자기결정)
원칙 7 : 클라이언트의 비밀을 보장해야 한다.(비밀보장)
4) 변화를 방해하는 관계
① 불신
클라이언트의 불신은 거의 대부분 이전의 중요한 다른 관계에서 비롯된다. 즉, 지나온 삶의 과정에서 격려나 인정을 받지 못한 사람은 비난, 거부, 상처를 미리 예상하여 방어적 태도를 보이게 된다. 또한 클라이언트의 자기노출은 어려워지고 더 이상의 변화는 기대할 수 없다.
② 비자발성
비자발적 클라이언트는 변화의 동기 없이 타인에 의해 전문적 도움을 받도록 강요받은 사람으로 개입과정에 대한 불만과 적대적 감정을 표현하기 쉽다. 또한, 사회복지사가 가지고 있는 권한에 대한 두려움으로 진정한 변화없이 거짓말로 자신들의 변화노력을 가장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비자발적 클라이언트와의 관계에서 사회복지사는 자신의 선입견으로 클라이언트를 마치 죄인 다루듯이 다그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고 법원이나 의뢰기관으로부터의 정보요구가 있을 경우 비밀보장을 지키기 어려울 수 있음을 명확히 해주어야 한다.
③ 저항(resistance)
사회복지사와 클라이언트의 관계